예. 그렇죠.. 지금 여친의 전 남친은 군인이었습니다.

2년 가까이 만난 사람이었는데..

기다리기 힘들기도 하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명제하에 헤어졌구요(라고 말하더군요..) 헤어지고 3개월이 지나

저랑 사귀었습니다.(사귄지는 한 달이 좀 안되었습니다만..원래 알고 지낸 동생이었습니다. 1년 이상 알고 지냈던.)

 

얼마후에 전 남친이 휴가를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은근 신경쓰이더군요. 왠지 몰래 전 남친이 여친한테 전화를 한 번 할 것 같다는 느낌이..들기도 하구요.

만약 전 남친이 제 여친이랑 약속을 잡으려 할 경우..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a.쿨하게 그냥 보내주기.

b/ 아등바등 붙잡고 절대 놓아주지 않기..

c.기타...

 

어렵군요...

듀나게시판 현명하신분들의 대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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