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3 21:56
핑크머니 광고를 볼 때마다, 모델은 아무리 봐도 전업주부던데 남편도 모르고, 친정도 모르는 돈을
빌리면 갚을 때는 어쩔건데 라는 말이 절로~~~~
드디어 밀회도 마지막 회입니다. 1회를 본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말예요. 밀도가 높아서 그런가봐요.
어제 왕비서, 명패 집어넣던 장면이 참 짠하더군요. ^^;;;
2014.05.13 22:36
2014.05.13 22:41
네, 눈을 돌릴 수가 없네요. 워~~
2014.05.13 22:45
2014.05.13 22:45
오늘은 중간광고가 두번이나 들어가네요
2014.05.13 22:50
2014.05.13 22:58
그래서 둘이 어떻게 돼요 끝편 재방송 봐야지.
2014.05.13 23:00
아, 이거 소름돋네요. 쭈뼛했어요.
2014.05.13 23:01
2014.05.13 23:01
2014.05.13 23:05
그 순간 던졌던 대사가 너무 담대해서 놀랐어요.
2014.05.13 23:02
감방신 저도 소름 돋네요.. 친절한 금자씨 생각나면서요
2014.05.13 23:02
이건 좀... 울고 싶네요.
2014.05.13 23:06
2014.05.13 23:07
2014.05.13 23:09
2014.05.13 23:12
2014.05.13 23:13
작가가 도덕적 결벽증이 있는건지 뭐 가차가 없네요. 불쌍한 오혜원.. 그래도 그 정도 수모는 겪어야지?
작가와 연출이 속도를 내지도 늦추지도 않게 감정성따라 잘 이끌어간 수작이라봐요.
좋은 작품인데 밀도가 너무 촘촘해서 가끔 숨이 막히더라고요. 같이 사는 모습은 예상됩니다.
소박하고 재밌게 서로 충분히 끌려가며 살겠죠.
2014.05.13 23:15
2014.05.13 23:19
2014.05.13 23:21
그동안 보면서 찡하다던가 슬픈느낌같은거 별로 못받았는데 마지막에 면회가서 둘이 나누는 대화에 울컥했네요 ㅜㅜ
선재의 1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모르지만 기다려서 같이 살아는 봐야죠 하면서 어느날은 싸우고 어느날은 하루종일 뒹굴고...
오혜원의 너는 어쩌다 내게로 와서 할일을 다했다는 그말과 더블어 먹먹했네요.
아마도 나중에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그둘이 정말정말 사랑한다는게 느껴져서요.
엔딩까지 흠잡을때 없이 훌륭한 드라마였네요.
2014.05.13 23:44
2014.05.13 23:49
저는 다 좋았는데 법정에서의 독백은 좀 오글거려서 참기 어렵더군요. 현실적인 드라마가 갑자기 연극무대로...
2014.05.14 00:08
앗, 저두요!! 최후 진술 넘 오글거렸어요. 다행히 엔딩이 기대보다 참 좋았네요.
마지막 장면 저도 모르게 울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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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어제 오늘 몰입도 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