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매대행해줘서 가족 소유인 닌텐도 스위치 대신 이것도 제 것이 아닌 닌텐도 3DS를 가족에게 빌려서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처음 플레이 해보고 있습니다. 야생의 숨결이 아닌 바로 패미통 사상 첫 만점을 받았던 시간의 오카리나의 3D리메이크 인데요. 플레이 해본 소감은... 재미는 있으나 첫 스테이지라고 할 수 있는 데크나무의 몸 속부터 공략없이는 진행이 불가능할 거 같은...플레이어의 게임수준을 실감하고 있네요(...) 계속 게임오버되고 있어요...ㅋ 어렵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스위치의 시세가 거의 정가에 가까워지고는 있다지만, 아직도 못 구했으니 당분간 이걸 해야...

집 근처에서 새 울음소리가 들려와서 예전부터 듣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새 울음소리인가 싶어서 검색해봤습니다. 녹음은 안 하고 찍기 식으로 새 이름 치고 울음소리 붙여넣어 검색해봤어요. 소쩍새 아니고, 뻐꾸기 아니고요... 산비둘기더라고요. 요즘은 검색해서 궁금한 걸 알 수 있네요.

최근 오지랖은 삼가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어요. 그런 상황을 겪고 나니 내 생각이나 마음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말하자면 자신의 조언이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의사표현이 불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할까요. 얼마 전에 본 교양프로에서 사람들은 자신을 평균 이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아닐 수 있겠죠. 저도 예외는 아니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1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1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990
113240 마라샹궈와 마라탕, 이효리와 ‘마오’ [6] ssoboo 2020.08.25 1226
113239 혁오 같은 가수를 키울 줄 모르는 등신 같은 곳 / 표절 의혹에 대한 생각 [46] tomof 2020.08.25 1731
113238 [정치바낭] 안철수 범보수 대선후보 1위..(without 윤석렬) [16] 가라 2020.08.25 892
113237 3단계 격상을 목전에 두고 [10] 칼리토 2020.08.25 801
113236 [바낭] 민폐에 모자라지만 은근 유능한 남자 & 그냥 대놓고 성실하고 유능한 여자 조합 [38] 로이배티 2020.08.25 1248
113235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0.08.25 541
113234 [바낭] 코로나 시대의 수영, 자꾸 헤어지는 사람들. [8] applegreent 2020.08.25 708
113233 Allan Rich 1926-2020 R.I.P. [1] 조성용 2020.08.25 243
113232 오늘의 일기...(제육볶음, 테넷, 술) 안유미 2020.08.25 398
113231 천재는 취향을 넘어서는 뭔가 있는거 같아요 - 유툽 ‘과나’ [6] ssoboo 2020.08.24 1223
113230 행복의 나라 한대수 가족이 궁금해서 [3] 가끔영화 2020.08.24 593
113229 훠궈와 마라샹궈의 차이가 [5] daviddain 2020.08.24 712
113228 대박영화 극한직업 보려는데 볼까요 두분만 리플 부탁 [3] 가끔영화 2020.08.24 399
113227 8월 24일은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입니다 모르나가 2020.08.24 328
113226 넷플릭스에서 <특별시민>을 보았습니다 [6] Sonny 2020.08.24 788
113225 중드 장야 시즌1 감상+일상 잡담 칼리토 2020.08.24 941
113224 듀게 오픈카톡방 [2] 물휴지 2020.08.24 218
113223 [넷플릭스바낭] 국내산 호러 앤솔로지 '도시괴담'을 봤어요 [6] 로이배티 2020.08.24 575
113222 오늘의 일기...(소소한 한끼, 테넷, 어린 녀석들과 돈) 안유미 2020.08.24 527
113221 정경심 재판 왜냐하면 2020.08.24 56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