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5 21:21
저저번주 주말 동네 산책하려고 나서다가 만난 봄이. 가끔 동네 한바퀴 돌러나오더라구요.
산책 다했다 싶으면 쪼르르 집으로 돌아가버립니다.
동네에 치즈와 젖소 길냥이(성묘) 두마리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사람 음식에 길이 들어서 그런지 사료는 줘도 안먹고 캔은 말려버려서 닭안심 삶아서 내주면 잘먹었는데 말이죠. (<-동네 길냥이들 입을 고급으로 만든 주범)
추운데 어찌지내는지 걱정되네요.
2010.11.25 21:26
2010.11.25 21:27
2010.11.25 21:28
2010.11.25 21:51
2010.11.26 01:12
사진의 러샨블루는 tmak님네 야옹이 아니죠? 야옹이는 소리에 민감해서 방울달면 안좋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