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3 12:15
어제 한국 발라드 중에 듣기 싫은 노래가 많다고 글을 적었었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확대에서 말할 필요는 없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밖에서 우연히 '언제나'를 들으니 좀 싫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쩐지 이런 비슷한 노래들이 많았던 거 같아서 그런 말을 했던 거 같네요
발라드라는 장르 자체를 두고 별로라고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러기엔 그 장르가 어떤 건지를 잘 몰라서요.
생각해보니까 저도 좋아하는 국내 발라드가 있는 거 같아요
가끔 이수영이 부르는 노래들도 우연히 듣게되면 괜찮다는 느낌이었고...
신승훈의 '전설속의 누군가처럼'은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물론 노래 나왔을 당시에 방송에서 나오는 걸 들으면 좋아한 거지 찾아서 듣거나 한 적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들어봐도 참 좋네요.
가사도 좋은데 넘쳐나는 사랑/이별/연애/치정 노래가 아닌 것이 좋아요.
사실 신승훈의 노래는 이 거 하나밖에 모릅니다.;
이런 식으로 좋은 노래 추천해주셔도 좋아요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서 찾아봤는데 여기 나온 소년 중에
똑바로 살아라의 형욱이가 있었을 줄은 몰랐네요 여기선 참 청초하게 나와요;
2010.11.23 12:27
2010.11.23 12:38
2010.11.23 13:12
2010.11.23 13:14
2010.11.23 13:19
보통 말하는 한국 발라드라는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이런 식의 노래라면 바바예투를 비롯한 크리스토퍼 틴의 음악이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