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2 17:48
아예 접속이 안 되는 게 아니라 글이 다 사라지고 새로 쓰기도 안 돼서 혹시 그동안 있던 글들이 다 사라진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이런 일 있을 때마다 언젠간 찾아올 듀게 소멸의 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데, 결국 제 결론은 언제나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듀게야 죽지마...
관리해주시는 분들, 매번 살려주시는 분들 복 받으세요.
꼭 받으셔야 합니다. ㅠㅜ
+ 근데 그 와중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성실하게 뜨던 광고들이 참 얄밉더군요. ㅋㅋㅋㅋ
2020.10.12 18:04
2020.10.12 18:44
백업은 언제나 소중하죠. 저는 안 하고 있습니다만(...)
2020.10.12 18:10
2020.10.12 18:45
저도 생각 나면 날 때마다 게시판 새로고침을... (쿨럭;)
2020.10.12 18:12
올게 왔구나 마음의 준비 하고 있었고 크게 아쉽지도 않았는데 글목록화면 뜨니 이글 제목처럼 '게시판 되네 ㅋㅋㅋㅋㅋ' 딱 이마음 ㅋ
윤회 고리 끊어져 홀가분해하면서도 결국 다시 지구로 떨어지면 이 기분일까 ㅋㅋ
2020.10.12 18:45
그래도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놓고 단순히 생각하면 있는 편이 훨씬 좋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ㅋㅋㅋ
2020.10.12 19:19
이런 일이 있을 때 마다 갑자기 컴퓨터를 뒤져 USB건 SD건 뭐건 갖고 있던 자료들의 복사본을 만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