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2 21:46
20대 때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피감기관에 취직을 하려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스로 사임을 했다고 합니다
기업은 권력을 가지고 있는 기관들에게 시그널을 보내고 있습니다
행정, 사법, 입법 모두에게 달콤한 사탕을 미끼로 던지고 있습니다
언론도 마찬가지죠
추혜선이 기업에 가기로 한 선택을 보면서 이 분이 생각났습니다
2014년 입사한 한겨례 신문 기자에게 2020년 가방모찌 역할을 주면서 삼성의 시그널은 완성 됩니다
자의인지 타의인지 사임을 선택하였고 비굴한 삶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행이지만 그는 여러가지 이유에서 더욱 더 비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60956.html
2020.09.12 22:46
삼성 돈을 받아먹은 것들의 민낯이 어딘가 장부에 기록되어 있을 듯 한데...
제 2의 김용철이 나올만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