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조카가 태어났어요.

동생이 사진을 몇장 보내줬는데... 정말 이쁩니다.

태어난지 며칠 되지도 않은 녀석이 표정이 아주 근엄해요. 

'자네들은 누군데 나를 귀찮게 하느뇨? ' 하는 표정이랄까.. ㅋㅋㅋㅋ 

친자식도 아니고 조카인데 괜히 핸드폰에 사진 띄워놓고 실실 거리고 있습니다.


산모와 아기 둘다 건강하고, 지금은 조리원에 있습니다. 

주말에 가봐야 하나 싶은데... 병원에 가본적은 있어도 조리원에 가본적은 없어서...

이번주말에 안가면 설명절에나 볼 수 있을텐데...

아무래도 산모가 쉬면서 몸 추스리는게 우선이니 안가는게 나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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