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1 09:32
기사는 미주..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784426 일보.
통계 도표 사진은 아래 링크에.. (이미지를 올릴 줄 몰라요... 누가 댓글에 쫌 올려 주셔요. ^^ )
http://www.koreadaily.com/_data/article_img/2015/10/30/195054209.jpg
조사에 의하면 남편 출신지역에 따른 아내의 하루 추가 가사노동 시간.경기도 출신 남편을 둔 가정의 경우.. 38.4분 / 경북출신 남자의 가정의 경우 104.4분
의미가 있는 조사인지는 모르겠지만, 경북 남자의 경우 전통적인 가부장 분위기의 가정에서 성장해서 남자가 가사 노동에 참여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2015.11.01 10:57
2015.11.01 11:14
그냥 사람 나름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2015.11.01 11:42
2015.11.01 13:16
삶을 꿰뚫는 댓글입니다. ^^
남들이 다 그 여자(남자)는 아니라고 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요. ^^
2015.11.01 11:49
ㄴㄴ. 돈.
2015.11.01 11:52
대구, 경북은 맞벌이 비율이 낮은 편도 아니면서 남녀 임금 격차는 큰 편이죠.
구조적 격차가 가정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2015.11.01 12:37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30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한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 설문조사 결과 ‘찬성’이 36%, ‘반대’가 49%였다고 밝혔다.
지난주(20~22일)에 비해 ‘찬성’은 그대로인 반면, ‘반대’는 2%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에선 대구·경북(찬성 48%, 반대 33%)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반대가 찬성보다 높았다. 지난주 찬성 45%, 반대 36%였던 부산·울산·경남도 찬성 37%, 반대 45%로 돌아섰다(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대구,경북은 여러모로 참....
2015.11.01 13:04
아직 문화가 남아있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7,80년대나 나올법한 가부장문화가 생생히 살아있습니다. ㅡㅡ;;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시댁이 정말 있어요.제 근처에 두 곳이나. 하나는 친구 하나는 아가씨. 에혀...
그렇다고 결혼시장에 영향을 줄 거 같진 않아요.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신데 그걸 어찌 가려내나요. 불가능.
그냥 케바케에 복불복이라 봅니다. 제 친구랑 아가씨는 뭐 이럴줄 알고 결혼했나요.
2015.11.01 13:20
양반, 종가,, 등등으로 회자 되는 안동이 경북이지요. ^^
2015.11.01 13:28
2015.11.01 13:30
2015.11.01 13:35
2015.11.01 14:10
통계상 대구,경북이 여성 취업률, 맞벌이 비율이 낮은 편이 아닙니다.
최저임금이 낮으면서 남녀 임금격차는 높습니다.
2015.11.01 16:45
제가 어렸을 때부터 관찰해온 결과에 의하면 남자들이 뒷짐지고 놀아제끼는 백수건달이라도 여자들은 죽어라 일해서 먹여 살리는 집이 많았어요(가사노동도) 물론 1번을 열심히 찍는 건 맞습니다. 그 생고생하는 여자들도요.
2015.11.01 20:01
경기도가 정말 압도적으로 낮군요. 인천도 좀 비슷한 수준이고.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은 - 왜 쟤 혼자 키가 불쑥 큰건가 -_-;; 그래도 경남 보다는 낮으니까 위로를 해야 하나...
2015.11.01 20:45
2015.11.02 09:04
한번 분위기가 저렇게 형성되면 생각이 안그런 남자들도 "저게 옳은가보다~" 하면서 따라하게 되어있지요. 그리고 여자들도 "다들 아내들이 일하네?" 하면서 따라하고요. 그래서 국정교과서를 막아야하는 것이고요.
2015.11.02 14:03
저럴려면 뭐하러 결혼해? 대충해 라거나 내가 할께 혹은 같이 하자 하면서 빨리 끝내고 항상 붙어 있고 싶어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요리도 같이하고 싶고 집안일도 같이 서로 보면서 하고 씻는것도;;; 싶어야지... 썩어 문드러지면 똥될 몸인데 한 번 사는것 이따위로 살지 말아야지...
새누리당 지지율 높은 것과도 관련이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