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보고

2023.10.09 12:22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315

0.처음엔 관심없었어요..노총각인데 로코봐서 뭐하나싶고..근데 예능에 두 주인공이 나와서 보여준 케미가 좋았고..쇼츠도 나와서 보다보니 관심이..

 

1. 보고 나니 스물 이후에 이렇게 대사랑 연기 티키타카 좋은 코미디 콤비는 오랜만인 것 같아요. 찰진 대사에 서로 연기호흡이 너무 좋아서 보는 내내 빠져들었어요..

 

2.정소민이 거의 정극만 해서 이렇게 코믹연기도 잘하는지 몰랐는데..<환혼의 팬이 보면 하늘과 땅만큼 차이나는 ㅋ>보는 내내 전성기 멕 라이언 느낌이..이 정도로 망가지는 연기는 전지현 엽녀때 수준인데 그때보다 더 귀엽고 재밌네요. 그리고 언뜻언뜻 섹시한 모습도 보여주더라구요..

 

3.강하늘 캐릭은 스물때 그 캐릭이 좀 더 어른이 된 느낌인데 어리숙하면서도 진지한 눈빛도 좋고..보다보니 감독이나 작가가 인간 강하늘 캐릭을 잘 분석해서 딱 맞는 옷을 입힌 것 같이 재밌게 잘 표현했어요

 

4. 근데 신스틸러는 조민수 배우님...이 드라마의 완급조절을 해주는 느낌이랄까요..첫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반전에 반전..너무 좋은 연기였어요.

 

5. 이 영화 놓치시면 후회해요..너무 웃기고 찡해요..미친듯이 웃다가 마지막에 흐뭇해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40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47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735
124510 마이클 만 X 아담 드라이버 페라리 공식 예고편 상수 2023.10.18 196
124509 [넷플릭스바낭] 스웨덴산 복지부동 슬래셔, '컨퍼런스'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3.10.18 358
124508 [바낭] 진짜 계실지도, 음악의 신 [4] 스누피커피 2023.10.18 306
124507 프레임드 #586 [4] Lunagazer 2023.10.18 69
124506 팔굽혀펴기 catgotmy 2023.10.18 117
124505 축구도 못 하는 것들이 베팅이나 하고 있고 daviddain 2023.10.18 114
124504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3.10.18 356
124503 이번 주의 잡담.. [10] thoma 2023.10.18 227
124502 조현철 감독, 김시은, 박혜수 주연 너와 나 예고편(10월 25일 개봉예정) [2] 상수 2023.10.18 270
124501 열등생의 설움을 생각하다(한화이글스, 사회적 약자들) 상수 2023.10.18 154
124500 [왓챠바낭] 딱 20주년이네요. '4인용 식탁' 잡담입니다 [16] 로이배티 2023.10.18 509
124499 유주얼써스펙트 끝나기 5분전이네요 가끔영화 2023.10.17 148
124498 응원이 보답받지 못하는 슬픔 [4] Sonny 2023.10.17 399
124497 프레임드 #585 [4] Lunagazer 2023.10.17 77
124496 윤석열 대통령님 덕에 게시판아 태평성대가 되었네요 [7] 도야지 2023.10.17 1090
124495 [영화바낭]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후기, '귀: 종이인형'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3.10.16 357
124494 중국어 배우기 catgotmy 2023.10.16 157
124493 에피소드 #59 [4] Lunagazer 2023.10.16 72
124492 프레임드 #584 [4] Lunagazer 2023.10.16 79
124491 흡혈귀와 강시와 좀비 [3] 돌도끼 2023.10.16 2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