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브 브라더스 8편 봤어요.

2010.11.30 21:30

DJUNA 조회 수:2193

콜린 행크스 아가네요. 아가. (이 이야기를 몇 번이나 되풀이 하는 건지.) 그 커다란 철모를 푹 눌러 쓰고 걸어오는 꼴이라니.


분장이지만 1편에서만 해도 아가였던 말라키가 아저씨가 된 걸 보고 깜짝. 


아, 싱크 대령이 머나먼 다리에서 엘리엇 굴드가 연기했던 캐릭터군요. 전혀 느낌이 다른데. 


잭슨의 행동은 좀 괴상해요. 거의 죽으려고 뛰어드는 것 같았다니까. 하지만 모든 행동에 논리를 대지 않는 게 오히려 이치에 맞는 행동이겠죠. 원래 사람들은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하니까.


윈터스 대위의 행동은 그냥 논리적이었고 되게 멋있었는데, 그래도 싱크 대령 앞에서 직접 반대의사를 밝힐 수는 없었던 걸까요? 어차피 실속 없는 일이라는 건 쉽게 증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미 한 번 해보고 실패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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