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결제해서 보기 시작하니 끊을 수가 없네요.

리디북스의 '상수리 나무 아래' 입니다. 

일단 판타지 로맨스고 19금입니다.


웹소설을 뭘 꾸준히 본 적이 없었는데 

이건 무려 삼만원이나 결제했어요.

보면서 훌쩍훌쩍 울기가지 했네요.


작가가 사람 붙잡아 놓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예요. 

잘쓰고, 에피소드도 재밌고, 유치한 데도 

없어요.


추천받아서 본 건데 지름이 후회되지

않습니다.

이걸 계기로 다른 웹소도 손을 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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