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9 21:31
오늘 밤 10시 40분 50분 EBS1 영화는 멜 깁슨, 히스 레저 주연의 <패트리어트- 늪 속의 여우>입니다.
imdb 관객 평점 7.2점, metacritic 평론가 평점 63점으로 평점은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요.
미국 독립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인가 봅니다.
저는 히스 레저가 어떤 연기를 했는지 궁금해서 한 번 보려고 해요.
영화 <Monster's Ball>에서 빌리 밥 손튼의 아들로 나왔던 히스 레저의 연기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멜 깁슨의 아들로 나오는 히스 레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상처 받은 연약한 영혼 좋아요. ^^)
2001년 아카데미 촬영, 음악, 음향 3개 부문 후보였습니다. 존 윌리엄스 음악이네요.
관심 있는 분들, 같이 봐요.
2020.08.29 21:54
2020.08.29 22:41
그런가요?? ^^ 열심히 봐야겠네요.
오늘은 10시 50분에 시작한다고 편성표에 나와있어서 다음 주 토요일 시간을 보니 다음 주에도 10시 50분이네요.
방송 시간이 변경되었나 봅니다. (EBS 영화 웹페이지 담당자분은 방송 시간 좀 바꿔놓으시지...)
2020.08.29 22:14
2020.08.29 22:47
S.W.A.T.가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Special Weapons and Tactics의 약자군요.
재미있게 보세요. ^^
2020.08.29 23:22
라인배틀이라고 하던가요?
대포알과 총알이 날아와도 일렬로 줄서서 총 쏘는 전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2020.08.30 01:27
일렬로 서서 마주보고 총을 쏘다니...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전투를...
그냥 너 죽고 나 죽고 얼마나 많이 죽나 세어보자는 전투인가요.
꽤 재미있게 봤는데 멜 깁슨이 성조기 들고 뛰어나갈 때부터 으으으...
2020.08.30 01:44
2020.08.30 10:47
2000년에 만들어진 영화치고는 좀 감정 과잉이다 싶은 장면들이 많았어요. ^^
저는 독립 전쟁에 대해서도 좀 알아볼까 하고 봤는데 얼마나 고증이 된 영화인지 모르겠네요.
여기 저기 좀 과장된 듯한 인상을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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