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위험한 바낭] 사내정치 관련 질문 보고 느낀 점

대인관계의 적응력엔 사회적 인간성의 부정적인 여러 변수가 따르게 되어 있죠.
이건 특히 리더쉽을 써야 할 사람에겐 악당이건 주인공이건 필요악이 되겠습니다.
전 근데 쓸 일이 전혀 없어 퇴화되어 못쓰고 또 처음부터 못쓰는 성품이고 그래서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하죠.

밑글은 안봤지만 무슨 말씀이신지 알거 같아요 저도 그런거 가끔 느끼거든요
근데 사람마음이.. 질문할때 마이너적인것(??)에 대해서 좀더 당당하게 쓰게 되는 것 같아요
난 이거 잘해요 보다는 남들 다 잘하는데 난 못해요 에 대해서 더 드러내고 쓰게 되고
그와중에 '남들 다 잘하는데'가 정말 '잘하는'일일 때도 있지만 좀 낮추는 뉘앙스가 들어가는 일이 있는듯해요
그런게 과도하게 드러날때면 읽는 마음이 불편해지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