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8 16:06
2024.03.18 16:46
2024.03.18 20:07
"요즘 킹 박사님 각색물이 와이드 릴리즈는 커녕..."
하긴 저도 처음에 tv 미니시리즈가 아니라 극장용 영화라고? 해서 갸우뚱하긴 했지만요...
<겟아웃>, <Us>, <톡 투 미> 들을 보고 요새? 사람들은 호러 영화를 이렇게 만드는 구나 했는데,
백인 소도시 배경의 흡혈귀 영화는 좀 시대에 뒤떨어지는 소재인가 싶기도 하고요.
이번 리메이크작 감독은 애나벨 시리즈 한 편 감독하긴 했네요. 2019년에 나왔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감독님 의외로 개그 취향이신지 -_-;
2024.03.18 23:16
ㅋㅋㅋㅋ 그건 그렇죠. 스티븐 킹과 그 작품들 영상화의 역사를 생각해 보면 킹이 칭찬한다고 해서 믿을 수가 없...
새삼 저 시절 로브 로우는 정말 잘 생겼네요. 전 이 분이 훨씬 큰 배우가 되실 줄 알았습니다.
2024.03.19 00:33
로브 로우도 쉬지 않고 활동하고 있는데 주연으로서는 80년대 초반 이후 히트작이 정말 없네요.
유명 작품에는 단역, 카메오 출연이 많은 것 같고요. 대스타가 되지 못한 게 혹시 목소리 때문이 아닐까요?
이 영상 올린 분은 "But why is his voice so soothing..."이라고 하셨지만 어째 목소리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주인공감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런 이유를 들자면 톰 크루즈도 목소리가 그렇게 굵고 깊은 톤은 아닌 것 같은데- ( 게다가 키도 작고 )
어쨌든 그래도 현재 5시즌 넘어가는 시리즈물에 나오고 있군요. 헐리우드 배우 걱정해주느라 자정을 넘겼네요.
2024.03.19 09:13
2024.03.19 20:31
max 직행으로 1차 타격, 스케줄 미정으로 2차 타격입니다. max에서는 받아준 것만으로도
고마워하라는 건 아니겠지요?
메인주 세일럼에서는 스티븐 킹 소설로 관광할 거리들을 만들지는 않았을까요?
1972년도 소설로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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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감독이 아나벨 시리즈, 더 넌, 그것 등의 각본가였군요. 요즘 킹 박사님 각색물이 와이드 릴리즈는 커녕 극장에 걸리기나 하는 경우를 자주 보지 못한 것 같아서 그리 놀랍지는 않네요.
아들 풀먼은 탑건 매버릭에서는 별 비중이 없었는데 제가 최근에 본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레슨 인 케미스트리'에서 브리 라슨 상대역으로 나와서 상당히 좋은 연기를 보여줘서 호감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