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역꾸역 3편까지 이어가는 집념!!!!

1. 넷플- 프리미엄 러쉬
2012년작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토끼씨가 썸네일에 보이길래 재생한 영화입니다.
뉴욕에서 자전거 라이더 메신져로 일하는 토끼씨가 어쩌다 사건에 휘말린 영화에요(이쯤에서 생각나는 퀵실버!!!-연식 인증ㅋ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도 허술한 영화지만 라이딩 장면이랑 토끼씨 보는 재미로 봤습니다.
나이가 나이다 보니 라이딩 장면에서 ‘어유 연골 다 갈린다…’햇ㅋㅋㅋㅋㅋㅋ
악역 부패경찰이 너무 단순하게 나쁜 놈인것도 좋았어요ㅋㅋ

2. 디플- 더 스트레인
이것도 10년이 넘었네요. 델 토로 감독님의 소설을 드라마한거라 처음 런칭 할 때 책도 보고 드라마도 챙겨봤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안 봤던거 같습니다(?)
크리쳐의 모습이나 호러장면이 전에 본거라면 기억이 날만큼 강력하더라구요.
4개 시즌에 에피도 40개가 넘고 이야기도 엄청 천천히 진행되서 그냥 하루 2-3편씩 천천히 봐야겠다. 하고 있어요.

3. 그 외 기타등등
그아 스핀오프인 스테이션 19, 일본 애니인 호리미야 piece, 나의 행복한 결혼 생활 등등 잡다하게 깔짝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워킹데드 다 마쳤는데, 이게 스핀오프가 또 있으니 끝이 끝이 아닌ㅋㅋㅋㅋㅋ
나이가 들어서인지, 재미가 없는지 예전처럼 시즌을 한번에 달리진 못하겠어요ㅜ
곧 공개 될 플래너건 신작 기대해봅니다.

여러분 3일만 버티면 또 연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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