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30 09:30
할 일은 태산인데 출근하자마자 빈둥대고 월급도둑질 하는 듀게 눈팅초보회원입니다.
요즘 장안에 시크릿가든이 화제인 것 같아서 3편정도 봤는데요. 전 좀 불편하더라고요.
현빈이 월세 30만원짜리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쩌고 하는 부분도 그렇고, 자꾸 70원 몽준이 생각도 나고,
정말로 돈이 무지 많은 사람들은 저런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스럽고,
저게 현실일수도 있는데 그럼 내가 왜 완전 싸가지 밥말아드신 재벌2세 드라마를 보고 있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또 하지원이 멋진 모습으로 나오던데, 왜 현빈한테는 못당하는지도 이해 안됐어요.
멋진 여성 캐릭터를 그릴려면 좀 더 현빈을 깔아뭉개줬음(?) 좋겠던데요.
극 중에서는 하지원이 현빈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그린거겠죠?
여튼 여러모로 잘 안맞아서 전 그만 볼 것 같네요.
듀게 분들은 크리스마스에 무슨 계획들을 가지고 계신가요?
전 크리스마스엔 항상 뭔가 계획을 세워서 "잘" 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게 있더군요.
집사람도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인데 뭘 어떻게 하면서 보내야 할지 감이 안와요.
콘서트도 가봤는데 그냥 그 순간만 좋은 것 같고
사람들과 어울려 보내는 게 최고일 것 같은데 마땅히 좋은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네요.
다들 무슨 계획들을 가지고 계신지 공유 좀 해주세요~ 굽신굽신
맨입엔 안되니까 짤방으로 저희집 둘째 돈마니 요염한 똥배 짤방 투척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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