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0 08:39
박원순 말입니다. 대충 성추행 고소건을 보년 이건 애매한 미투 정도가 아니라 그냥 대놓고 성추행이더군요. 안희정보다 죄질이 더 나쁜..성추행범
하지만 박원순의 그동안의 행적으로 보면 또 그냥 성추행범 잘죽었다 이러기도 좀..그렇긴한데 또 한편으로는 저렇게 완벽한 이중생활을 했다는게 뭔 사이코패스도 아니고..정말.
그런데 무엇보다 정의당이 어떻게 할지가 궁금하네요. 대통령이 안희정 모친상 화환보냈다고 그난리쳤는데 조문갈지 안갈지....
사실 모든게 다 코메디네요. 봉준호가 세상의 현인이였네요.
대한민국은 강간의 왕국이 맞았음.
2020.07.10 08:47
2020.07.10 09:00
2020.07.10 09:08
2020.07.10 09:17
뭔소리예요. 가해자의 고통의 크고작음을 누가 판단할수 있다고요. 그리고 박원순이 단순히 사진이나 보내서 이사단이 났겠습니까. 직접적인 짓도 했다는데요. 근데 그냥 안희정이나 박원순이나 죄질은 동일하다고 하죠.. 그게 맞겠네요. 하긴 성범죄에 경중 따져서 뭐하겠습니까.
죄질판단은 그냥 심정적으로 느낀 거였습니다. 원래 재범 3범이 더 나쁘게 느껴지는거니까요. 물론 안희정 오거돈하고 박원순은 상관없겠지만요. 시기적으로 보면 박원순이 제일 선배일수도 있겠고요.
2020.07.10 08:52
자기 꼬식이 사진 찍어서 비서에게 여러 차례 보냈다던데 사실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7.10 09:20
즐거우시군요..
2020.07.10 09:22
2020.07.10 09:25
박 시장이 자기 몸매에 자신감이 강했나 보군요
2020.07.10 09:23
누군가에겐 노무현 같은 사람일수도, 다른 누군가에겐 진워렌버핏 같은 사람일수도 있겠죠.
2020.07.10 09:30
2020.07.10 10:55
맞습니다. 노무현은 검찰 및 언론과 다투다가 지친 경우고, 노회찬은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유서를 적었죠.
심지어 떠나는 방식마저 수백명의 공무원이 고생하고 행정력을 낭비하게 만드는 방식을 택했으니..
첫째, 일반적인 죄의 경중에 대한 상식과 달리 왜 확정된 강간범보다 성추행피의자의 죄질이 나쁘다고 생각하시는지?
둘째, 사회전체가 충격과 혼란에 빠진 사건을 놓고 왜 정의당의 반응이 "무엇보다" 궁금하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