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잡스 후기 보고 생각이 났어요.

니콜 키드먼 나오는 오스트렐리아에 그런 장면이 있어요. 시종 보기 민망해지는 영화였지만 원주민 혼혈 남자애가 벼랑 끝에서 소떼한테 밀릴 때 이상한 자세 한 번 잡고 눈 클로즈업 하고 나니까 소가 멈추던 장면이요.

찾아 보면 더 있을 것 같지만 왠지 이 영화의 이 장면이 '실소가 터지다 못 해 내가 부끄러워지는 장면'으로 남아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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