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2.01.23 17:05

DJUNA 조회 수:4003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아서 매켄의 불타는 피라미드를 읽고 있습니다. 스토리나 아이디어 자체는 예측 가능한데, 분위기가 좋습니다. 근데 보통 메이첸으로 표기하지 않던가요. 아마 이 사람의 다른 단편 몇 편을 제가 가지고 있을 겁니다. 메이첸이건 매켄이건, 이 사람의 이름은 소위 '몽스의 천사들'이라는 초자연현상과 연결되어 기억되지요. 그게 초자연현상일 가능성은 파티마의 성모가 초자연현상일 가능성보다 낮다고 생각합니다만...


2.

오래간만에 제크 크래커를 먹었습니다. 근데 이것 이름이 원래부터 제크였던가요? 제가 어렸을 때 이건 이 세상 모든 크래커의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과자였죠.


3.

설날 특집들의 존재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몽땅 베스트라고 이름 붙인 재방송이나 재편집본. 그러면서 정작 하이킥은 안 합니다. 아까 한 것도 재편집본이었겠죠?


4.

이 사진들에서 아이유와 정다빈은 진짜 닮지 않았습니까?



http://www.etorrent.co.kr/data/mw.cheditor/120120/2f9203e7fcb90b99ecde85dee7fec758_te3ZqPWLN4GHylAbNgHLzvnzRWkUDk.jpg

http://www.etorrent.co.kr/data/mw.cheditor/120120/2f9203e7fcb90b99ecde85dee7fec758_UDsdachR6.jpg


5.

고양이 다이어트 중인데, 괜히 제가 안쓰럽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당사자 고양이는 아무런 불평도 없는데. 


6.

레고 미니 피겨 새 시리즈가 나왔군요. 두 개 샀는데, 그레이 외계인과 태엽 로봇이 나왔습니다. 모두 적당히 SF스러운 것들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7.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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