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갈비탕이냐?


뷔페냐?


스테이크냐?


죠.ㅎㅎㅎ





사실 스테이크는 딱 한번 먹어봤네요.


특이한게 보통 결혼식은


결혼식장-식당이 따로 있잖아요.


근데 이 결혼식은 결혼식장에 원형 테이블 갖다놓고,

(그간 가본 결혼식장은 그 교회 예배석 처럼 다 주례쪽 방향으로 되어있는 좌석의...)


식 간단히 하고나서


스테이크 코스로 나오더군요.


서버들이 계속 서빙하고...


어머니 친척 결혼식에 '얼굴도장-미래의 수금'을 위해서 대학생때 따라간 거였는데...


역시나 결혼식에 돈이 얼마가 들었고, 신랑은 뭐고, 신부는 뭐고 기타 등등 저 들어보라고 여러 이야기 하시는데...에휴...





다 쓰고 나니 나 혼자 촌놈이야?


했는데...


저 처럼 스테이크 나오는 결혼식은 처음이라는 재춘씨가 있네요.ㅎㅎㅎ


http://www.flickr.com/photos/sayrain/4549568361/




일식정식으로 하는 분도 있네요.


http://www.mobypicture.com/user/hi_hoon/view/6359684




근데 스테이크는 맛 없었어요.


어르신들도 영~ 입맛에 안 맞는 표정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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