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 EBS 국제다큐영화제

2020.08.16 17:48

underground 조회 수:622

올해 EBS 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17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EIDF 작품안내 : https://www.eidf.co.kr/kor/movie 


EIDF 방송편성표 : https://www.eidf.co.kr/kor/screen/tvSchedule 


유튜브의 EIDF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EIDFOFFICIAL 


EIDF 다시보기 (방송 후 1주일간 무료) : https://www.eidf.co.kr/dbox 


======================================================================

8월 20일 목요일 밤, 정확히는 21일 (금) 새벽 3시 35분에 방송되는 <스탠리 큐브릭 오디세이>는 


일주일 무료/그 이후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 둘 다 제공되지 않습니다. 


19세 이상 시청 가능이어서 이런 시간대에 방송하는 건지... 녹화하실 수 있는 분은 녹화하시고 


녹화할 수 없는 저는 새벽 3시 35분에 본방사수할 예정... 

======================================================================


유튜브 EIDF 채널에서 예고편을 보면서 봐야할 다큐를 고르고 있어요. 


저는 페스티벌초이스(본선경쟁작)보다는 이미 어느 정도 인정받은 [마스터스]의 작품이나 [월드쇼케이스], 


예술 부문 다큐를 더 열심히 보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에도 이런 다큐들 우선으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먼저 [마스터스]에서 눈에 띄는 작품은 1, 2이고 별 일 없으면 3, 4, 5 다 보려고 합니다. 


1. <스탠리 큐브릭 오디세이> 스탠리 큐브릭 감독에 관한 다큐이고 600명 정도가 부여한 평점이지만 imdb 8.0점입니다. 


2. <고르바초프를 만나다>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다큐네요. imdb 7.2점, metacritic 73점 


3. <유랑: 브루스 채트윈의 발자취를 따라서> 이것도 헤어조크 감독의 다큐입니다. BBC 제작이라니 일단 보려고 해요. 


4. <시간의 편린들> Baltic New Wave Cinema Poets에 대한 다큐라고 합니다. 'cinema poet'이라는 단어에 넘어가서 한 번 볼까 해요. 


5. <수녀님들이 물었습니다> 이건 1968년 제작된 다큐네요?? 필립 글라스 음악인 게 눈에 띄고요.  



EIDF [마스터스]에 선정된 여섯 작품의 예고편 재생목록입니다. 




다음으로 [월드 쇼케이스]에서 눈에 띄는 작품은 1이고 2, 3도 볼 만할 것 같고 4도 재밌을 것 같아요. 


1. <허니랜드> imdb 관객 평점 8.0, metacritic 평론가 평점 86점으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2020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작이기도 했습니다.


2.  <스페이스 독> 이건 예고편에서 꽤 대단한 작품인 것처럼 선전을 해서 넘어갔습니다. 


3. <카불, 바람에 흔들리는 도시> 2018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 Special Jury Prize 수상작 


4. <그루밍> 애완견 미용대회 다큐예요. 예고편 보니 상당히 인공미 넘치는 그루밍인 것 같긴 한데 재미삼아 보려고요. 



[월드 쇼케이스]에 선정된 여덟 작품의 예고편 재생목록




다음으로 [여, 성(Voice of Women]에서 눈에 띄는 작품은 1이고 다른 작품들도 시간 되면 다 보려고 합니다. 


1. <우먼 인 할리우드> 할리우드의 여배우, 여성 스태프들에 대한 다큐인가 봅니다. imdb 6.7점, metacritic 63점으로 

 

    평가는 그냥 그렇지만 재미는 있을 것 같아요. 


2. <발헨 호수의 비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이름모를 다큐상 받았고 몇몇 영화제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은 듯... 



[여, 성]에 선정된 다섯 작품의 예고편 재생목록 




다음으로 [다큐 속 무형유산]에 선정된 다큐는 조금씩 다 제 관심을 끄는데요.


1. <불어오는 노래> 예고편 보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2. <아네르카, 생명의 숨결> 예고편이 화끈한데 음악, 춤, 퍼포먼스가 가지는 힘에 대한 다큐라고 합니다. 


3. <아워 타임 머신> 암스테르담국제영화제 관객상 후보였고 여러 다큐영화제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은 듯해요. 


4. <기생: 꽃의 고백> 기생으로 연주, 무용 등을 익혔던 사람들에 대한 다큐입니다. 



[다큐 속 무형유산]에 선정된 네 작품의 예고편 재생목록




혹시 이번 EIDF 상영작 중에서 같이 보고 싶은 다큐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래도 페스티벌초이스(본선경쟁작)에도 뭐가 있는지는 알아야겠죠. ^^ 


[페스티벌초이스(글로벌)] 여섯 작품의 예고편 재생목록 



[페스티벌초이스(아시아)] 일곱 작품의 예고편 재생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59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880
113191 보자보자 하니 진짜 간철수 소린 안하려고 했는데 [24] 데메킨 2014.03.21 4047
113190 이승기와 배수지 [5] magnolia 2013.04.15 4047
113189 짐승도 잉여짓을 한다는 좋은 사례 [5] 나나당당 2012.10.25 4047
113188 내게 원인모를 적의를 보이는 친구에 대처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23] sunshine 2012.07.19 4047
113187 [기사] 서태지를 몰랐던 연예부 기자? [14] espiritu 2012.07.13 4047
113186 한승연의 공 [7] 가끔영화 2011.06.04 4047
113185 드라마 신의에서 최영장군역이 강지환이었다면 [8] 먼산 2012.10.18 4047
113184 수혈거부로 사망한 영아에 대해서 증인에게 들은 이야기 2가지. [15] 수줍은저격자 2010.12.18 4047
113183 왜 도인이 붙잡으면 기분 나쁠까요?;; [32] 주근깨 2010.08.15 4047
113182 [바낭] 대중에 의한 '신상 캐기'가 기껍지만은 않은 이유 [59] 바오밥나무 2010.07.19 4047
113181 보세요 하루밤 지나고나니 [3] 가끔영화 2010.06.06 4047
113180 드라마 오로라공주, 임성한작가 퇴출 & 연장반대 아고라서명운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6] soboo 2013.11.14 4046
113179 어릴때 너무나 불쾌했던 만화... [7] 주근깨 2010.11.14 4046
113178 드라마 도망자 보시는 분? [14] mithrandir 2010.09.29 4046
113177 [듀나in]용개형이 누구에요? [5] 타보 2010.09.22 4046
113176 스티브 잡스역으로 결국 애쉬튼 커쳐가 낙점됐군요. [13] 쥬디 2012.04.24 4046
113175 한국드라마는 왜 나아지질 않는 거죠? [13] 여은성 2014.08.03 4045
113174 열심히 퍼다가 나르셨으면 [8] 닥터슬럼프 2014.02.24 4045
113173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샤다라빠의 터키 축구 여행기. [11] 쵱휴여 2013.02.16 4045
113172 여러 가지... [24] DJUNA 2012.07.27 404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