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영화] OK 목장의 결투

2020.07.25 21:46

underground 조회 수:505

오늘 밤 10시 40분 EBS1 영화는 버트 랭카스터, 커크 더글러스 주연의 <OK 목장의 결투>입니다. 


무척 유명한 영화인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영화를 본 기억이 없네요. 어릴 때 한 번쯤은 봤을 법한데... 


오늘 영화 보면서 한 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이 영화를 만든 존 스터지스 감독이 <The Magnificent Seven>, <Bad Day at Black Rock>, <노인과 바다>를 만들었군요. 


어릴 때 저에게 불굴의 의지를 심어 준 영화가 두 편 있는데 <빠삐용>과 <노인과 바다>였죠.  


갑자기 주말마다 부모님과 TV 앞에 모여앉아 서부영화 신나게 봤던 기억이 나면서 이런 영화는 온가족이 함께 으쌰으쌰 하면서 


봐야 제맛인데 하는 슬픈 생각이... 


이 영화 한다는 거 알려드리면 부모님께서 열심히 보실 텐데 거실에서 보시면 옆에 살짝 끼여서 같이 볼까 해요.  


여기서 갑작스런 맞춤법 문제 : '끼여서'와 '끼어서' 중 어느 것이 맞춤법에 맞을까요? 


정답은 아래쪽을 마우스로 긁으세요. ^^  


'끼어서(끼다/끼-+-어서))'와 '끼여서(끼이다/끼이-+-어서)'를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끼다'와 '끼이다'는 준말-본말로 형태 차이는 있지만 뜻은 같습니다.



OK 노래 한 곡


Elliott Smith - Oh Well, Oka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6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38
112997 뢱 다르덴 감독의 <소년 아메드> ssoboo 2020.08.01 509
112996 [EBS1 다큐시네마] 아파트 생태계 [3] underground 2020.07.31 540
112995 승리호 [6] 폴라포 2020.07.31 743
112994 오늘의 일기...(욕망의 유무와 추동) [3] 안유미 2020.07.31 559
112993 주말 tv [7] daviddain 2020.07.31 586
112992 성폭력 2차 가해라는 것 [15] Sonny 2020.07.31 971
112991 <비바리움>, 마그리트, 서사 Sonny 2020.07.31 1239
112990 인명이나 고유명사 [13] daviddain 2020.07.31 545
112989 남성 지배의 돔을 파괴하다_노래 yellow 중에서 [1] 사팍 2020.07.31 396
112988 부동산 정책에 대한 질문 [38] 가을+방학 2020.07.31 1403
112987 박원순이 그린, 원래 그런 세상 [11] Sonny 2020.07.31 1313
112986 오늘의 일기...(마감, 부동산) 안유미 2020.07.31 359
112985 [바낭] 공감 제로에 도전하는 마이너 노래 몇 곡 [4] 로이배티 2020.07.31 435
112984 애슐리 저드 와인스틴 항소 승리 [4] daviddain 2020.07.30 652
112983 [듀9] 한국에 사는 영어사용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들이 있을까요? [4] 크림롤 2020.07.30 790
112982 박원순 휴대폰 조사 중단 [33] 메피스토 2020.07.30 1656
112981 [바낭] 사적인 부동산 생각. [15] 잔인한오후 2020.07.30 1070
112980 청소년기 성인의 문화와 유해성 [6] 예상수 2020.07.30 564
112979 토지공개념강화, 보유세 강화, 세입자보호강화,공공영구임대주택 확대 등등 [6] ssoboo 2020.07.30 750
112978 Sonia Darrin 1924-2020 R.I.P. [1] 조성용 2020.07.30 24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