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풍지, 적금, 엠버

2010.11.25 22:15

모메 조회 수:3619

1. 한달전쯤 옥션을 둘러보다가 문풍지 상품을 보았는데

'바람을 막지 않으면 난방은 소용이 없습니다!' 그 문구에 크게 감동받아 문풍지를 막 질렀는데요.

음.. 문풍지가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암튼 확실히 안붙이는거랑은 천지차이예요. 집이 주택이라 우풍이 장난 아닌데

오늘은 각종 문틈사이로 문풍지를 붙이다보니.. 옛날 초가집 이런 집에서 살던 선조들은 얼마나 추웠을까 싶더라구요.

그땐 이런 문풍지 같은것도 없을테고 온돌을 아무리 뜨겁게 해도 우풍이 몰아치면 엄청 추울텐데 하는 생각이..ㅎ

 

2. 적금을 들려고 알아보니

제1금융권은 이율이 적으니 집근처 새마을금고에서 이율 높은 곳 검색해서 드는게 장땡이라고들 합니다.

전 국민은행 써서 그냥 국민은행에서 드는게 관리도 편하고 해서 그렇게 하려고 했더니

정말 비교해보면 이율이 넘사벽이더라구요.

그럼 제1금융권에서 적금이나 예금 드는 사람들은 왜 드는걸까요? 그냥 귀찮아서?; 영 이해가 안되네요.ㅎㅎ

 

3.최근 엠버. 샤이니 종현인줄 알았어요; 볼살이 쏙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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