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라고 할 만한 날씨에요. 어제는 눈도 왔다고 하는데....

이런 추운날일수록 냥이는 침대로 파고들지요.

저희집 냥이님도 제 옆구리로 파고드는 통에 아침에 일어날 수 없어요.

녹진녹진하게 녹아서 제 옆구리에 들러붙어있는 냥이님을 떼어내기란 너무너무 힘이들어요.




저렇게 예쁘게 자고있는 냥이님을 깨울 수는 없잖아요.





그러다가 더우면 저렇게 아저씨스럽게 자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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