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8년 아르헨티나 
사건당시(2008년) 63세였던 전 아르헨티나 경찰국장 마리오 페레이라(63세)


그는 카우보이 모자를 쓴 채 자신의 집 물탱크 위에서

인터뷰 중이었고, 전국으로 방송이 송출되고 있었음.

과거 군사 독재 시절의 인권침해(납치,고문)와 관련된 범죄등에 연루되어있었다고 함.
1991년 강도 3명을 무자비하게 처형한 혐의로 이미 7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경력이 있음.

자살 당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뒤 권총으로 자살감행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
그의 가족들이 자살을 지켜보았다고 함.

<TV 인터뷰중 아르헨티나 前경찰국장 자살>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081124160211807&p=yonhap

Argentine man kills himself on TV

http://news.bbc.co.uk/2/hi/americas/7743842.stm
http://guanabee.com/2008/11/former-argentine-police-chief-mario-ferreyra-commits-suicide-on-live-tv/



2. 1974년 미국
사건당시 30세 여성 아나운서 크리스틴 첩벅



1974년 7월 15일. TV아나운서인 크리스틴 첩벅(Christine Chubbuck)은 채널40 아침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생방송 중에 그녀는 "채널40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폭력과 유혈 장면을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처음으로 보실 장면은 자살 사건입니다." 라고 말한 뒤에, TV카메라 앞에서 그대로 오른쪽 귀에 총을 대고 방아쇠를 당겨 자살했습니다. 이 모습은 그대로 TV에 방영되어, 수많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하였는데, 일부 시청자들은 웃기려고 과장되게 꾸민 일종의 농담쇼가 아닌가 하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http://hehehe.co.kr/msul/wkct_-B0-F8-B0-B3-C0-DA-BB-EC.htm


1974: Christine Chubbuck, an American television news reporter, committed suicide during a live broadcast on July 15. At 9:38 am, 8 minutes into her talk show, on WXLT-TV in Sarasota, Florida, she drew out a revolver and shot herself in the head
http://en.wikipedia.org/wiki/Christine_Chubbuck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unusual_deaths


3. 1987년 미국

1987년 1월 22일. 버드 드와이어(Budd Dwyer)는 당시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부정부패 사건에 휘말려 있었습니다. 버드 드와이어는 기자 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들어 TV촬영과 사진 촬영을 하는 와중에 버드 드와이어는 준비된 봉투를 꺼냈습니다. 봉투 안에는 권총이 들어 있었고, 버드 드와이어는 TV촬영 도중에 그대로 권총을 입에 물고 자살했습니다. 자살 하려는 순간 사람들이 말리는 소리와 놀라서 소리치는 소리가 그대로 들어가 있는 방송분이 있는데, 버드 드와이어의 자살 장면 전체가 생생하게 촬영되었습니다

출처 

http://hehehe.co.kr/msul/wkct_-B0-F8-B0-B3-C0-DA-BB-EC.htm

http://en.wikipedia.org/wiki/R._Budd_Dwyer


3. 오래전 (자료미비) 이탈리아.
생방송 자살미수
http://www.youtube.com/watch?v=ErOHLMmaZ3Y

대략적인 사건개요는
그가 법적인 문제로 이혼한 전처가 데리고 있던 아들을 볼수 없어서

호소를 하려고 했던 거라고 하네요.

TV에서 편지를 읽게  해주던지 자살하던지 협박했다고 하네요.
아무튼 쇼가 아니라 실제라고 하네요.



4. (1~3과는 다르게 우연히 라이브를 탄 케이스)
 1980년 나이아가라 폭포

http://www.youtube.com/watch?v=lJ7N92bapJw

폭포에서 사람떨어지는거 보고싶지 않으면 패스.


1~3도 미디어를 통한 공개자살인 만큼
검색좀 하면 자료는 나오지만 여러 이유에서 찾아보는건 비추.










한편, 얼마전 나온 통계 발표에 의하면


자살률 1위 놓고 '슬픈 경쟁' 벌이는 한국과 헝가리

‎(조선일보 링크임)

한국, 하루평균 35명, 40분 마다 한 명 씩 자살

 (ytn)
라고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87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86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161
126260 Radiohead - karma police daviddain 2024.05.22 92
126259 프레임드 #803 [4] Lunagazer 2024.05.22 64
126258 퓨리오사 보고 왔어요!! [23] 쏘맥 2024.05.22 755
126257 치킨에 대해 catgotmy 2024.05.22 159
126256 Jan A.P. Kaczmarek 1953-2024 R.I.P. 조성용 2024.05.22 97
126255 [왓챠바낭] 배우들 때문에 그냥 봤습니다. '아프리카' 잡담 [1] 로이배티 2024.05.22 290
126254 메가박스에서 6월 8일(토)에 [Live] 2024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해요. [1] jeremy 2024.05.21 136
126253 에피소드 #90 [6] Lunagazer 2024.05.21 63
126252 프레임드 #802 [4] Lunagazer 2024.05.21 69
126251 칸의 데미 무어 daviddain 2024.05.21 272
126250 매일은 아니고 자주 보는 영상 [3] daviddain 2024.05.21 174
126249 [왓챠바낭] 오랜만에 드 팔마, '필사의 추적'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5.21 306
126248 영화 서울의 봄 보다가 말고 [3] catgotmy 2024.05.20 424
126247 프레임드 #801 [6] Lunagazer 2024.05.20 82
126246 가끔 생각나 찾아 보는 미드 인트로와 노래 [4] daviddain 2024.05.20 182
126245 포르투갈 운석(메테오) 상수 2024.05.20 174
126244 장진영 배우의 아버님이 돌아가셨군요 [1] 상수 2024.05.20 389
126243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1] 물휴지 2024.05.20 72
126242 프라임-안나 [2] theforce 2024.05.20 167
126241 [영화바낭] 미루고 미루다 봤습니다. '매트릭스: 리저렉션' 잡담 [14] 로이배티 2024.05.20 44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