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영화] OK 목장의 결투

2020.07.25 21:46

underground 조회 수:514

오늘 밤 10시 40분 EBS1 영화는 버트 랭카스터, 커크 더글러스 주연의 <OK 목장의 결투>입니다. 


무척 유명한 영화인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영화를 본 기억이 없네요. 어릴 때 한 번쯤은 봤을 법한데... 


오늘 영화 보면서 한 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이 영화를 만든 존 스터지스 감독이 <The Magnificent Seven>, <Bad Day at Black Rock>, <노인과 바다>를 만들었군요. 


어릴 때 저에게 불굴의 의지를 심어 준 영화가 두 편 있는데 <빠삐용>과 <노인과 바다>였죠.  


갑자기 주말마다 부모님과 TV 앞에 모여앉아 서부영화 신나게 봤던 기억이 나면서 이런 영화는 온가족이 함께 으쌰으쌰 하면서 


봐야 제맛인데 하는 슬픈 생각이... 


이 영화 한다는 거 알려드리면 부모님께서 열심히 보실 텐데 거실에서 보시면 옆에 살짝 끼여서 같이 볼까 해요.  


여기서 갑작스런 맞춤법 문제 : '끼여서'와 '끼어서' 중 어느 것이 맞춤법에 맞을까요? 


정답은 아래쪽을 마우스로 긁으세요. ^^  


'끼어서(끼다/끼-+-어서))'와 '끼여서(끼이다/끼이-+-어서)'를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끼다'와 '끼이다'는 준말-본말로 형태 차이는 있지만 뜻은 같습니다.



OK 노래 한 곡


Elliott Smith - Oh Well, Oka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49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43
113192 짐캐리 표정모사 1992 [5] Lunagazer 2020.08.20 830
113191 진짜 별 쓸데없는 일상잡담;연예인 찾기 [4] 메피스토 2020.08.20 692
113190 의심 [7] 사팍 2020.08.20 883
113189 큰 판떼기에서 놀려면 큰 책임이 따르는 법...... [6] 귀장 2020.08.20 824
113188 페미니즘 따위가 헌법상 권리를 뭉개려고 하다니 재미있어요 [8] 빵팥단 2020.08.20 1310
113187 [회사바낭] 1호가 될 순 없어 [4] 가라 2020.08.20 827
113186 기안84에 관해서... [5] 사팍 2020.08.20 1036
113185 기안84. 단순 캐릭터 설정 or 작가 사상의 흔적, 여혐 or 남혐, 브레이킹 더 웨이브 [21] tomof 2020.08.20 1260
113184 검열과 표현의 자유때문일까요? [15] 메피스토 2020.08.20 845
113183 기안84, 비판인가? 검열인가? [26] 사팍 2020.08.19 1693
113182 You 2시즌을 시작(댓글에 스포 유) [21] daviddain 2020.08.19 475
113181 두여자를 가진 자는 영혼을 잃고 두집을 가진자는 마음을 잃는다 [2] 가끔영화 2020.08.19 857
113180 Detroit become human을 하고 싶었는데 [6] 산호초2010 2020.08.19 511
113179 Ben Cross 1947-2020 R.I.P. 조성용 2020.08.19 254
113178 표현의 자유와 기안 [15] Sonny 2020.08.19 1522
113177 자격증 컬렉터 [11] 칼리토 2020.08.19 847
113176 ‘100명 규모’ 믿었다 [3] 사팍 2020.08.19 939
113175 미분귀신을 만나서 [5] 어디로갈까 2020.08.19 786
113174 헬보이 리부트, 기대(?)보다는 괜찮았지만 [1] 노리 2020.08.18 420
113173 호텔 행사 또 줄줄이 취소 되네요 신천지 교훈을 잊었는지? [3] 하아 2020.08.18 111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