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8 20:46
꼴데팬입니다.
어제 이승화가 시즌 첫경기 첫타석에서 류현진으로 부터 안타를 뽑았습니다.
술약속이 있어 나가는 길에 로또 샀습니다. 물론 결과는 꽝!
토요일 경기에서 이긴것보다 더 좋았던것은 최대성 선수 부활의 가능성이 보였다는 겁니다.
힘빼고 던졌는데 평균 구속 152km의 위엄!
일요일 경기는 잠실경기가 압권입니다.
13:11로 두산의 승입니다.
최준석이 그 몸으로 3루까지 뛰어가다니!
역시 사람몸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겁니다!
두팀이 때려낸 안타가 40개! 화끈한 타력쇼! 잠실을 찾았던 야구팬들은 즐거웠을겁니다.
LG가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거뒀습니다.
일요일경기에서 삼성 타선은 왠지 변비에 걸린듯한.
장원삼의 호투가 빛을 바랜 경기.
오늘 롯데 VS 한화의 경기.
이대호가 빠져도 롯데타선은 막강합니다.
작전수행능력, 타선의 집중력 좋아보였습니다.
김태균의 황당한 수비 하나가 대량실점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또 무슨 별명이 추가될지.
박종윤의 골프스윙은 여전했습니다. 낮은 공을 안타로 만들어내는 능력만큼은 정말 뛰어납니다.
이제 2경기가 끝났습니다.
퇴근시간에 DMB를 키는 시기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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