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포드 (Jessica Forde)

2011.02.06 22:45

자두맛사탕 조회 수:1587

오늘 에릭 로메르의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가지 모험' 이라는 소품같은 영화를 봤는데 꽤 재밌었어요.

두 처자의 대화가 재밌고,

 

모든 것을 새롭게 경험하게 되는,

세상이 마냥 괴상하고 신기하게만 보이는 20대 초반의 느낌이 새삼스레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미라벨을 연기한 제시카 포드라는 여배우가 무척 예쁜데,

영화를 보면서

앰버 허드나 애비 코니쉬 가 생각나더군요.

 

프랑스 배우인데도 영국이나 미국의 느낌이 나는 게 신기했는데 알고보니

아버지가 영국인이고 영국에서 태어났다는군요.

 

 

영미권 외의 영화에서 미남미녀를 발견할 때마다

이 친구들이 영미권에서 활동했다면 훨씬 유명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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