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

2010.07.03 19:19

Apfel 조회 수:2152

0. 부모님께서 여행가셨습니다. 다 좋은데 카레를 한 무더기 해놓고 가셨죠.. 감사하긴 한데, 저도 부모님 안계실때 식단 선택의 자유를.... 



1.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한 평생을 살아서 나름 인정받는 사람들이 왜 갑자기 극우로 돌변하는 것일까? 여기에 제 대답. 왜냐하면 그 시대정신이 극우였으니까.



2. 오늘 조카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노숙인을 봤답니다. 전에는 경찰이나 각종 기관에서 많이 데려가는거 같았는데 요샌 그렇지 않은건지... 복지 예산이 줄었다는게


체감이 됩니다.



3. 류현진-고원준 맞대결에서 고원준 제대로 밀립니다. 넥센에게 한화는 쉬운 상대가 결코 아니군요. 그리고 기아는 오늘도 지고 있습니다. 정말 최다 연패 경신하


려고 저러는건지.



4. 저는 가끔 씨알맹이 있는 꿈을 꾸곤했죠. 예지몽도 제법 꿨죠. 꿈 해몽이 가끔 재미있게 느끼는건 제 무의식 중에 있는 비유와 상징이 어떻게 표현되느냐를 짚


어서 보면 나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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