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3 14:39
2023.09.23 15:31
2023.09.23 16:39
2023.09.23 16:24
리디페이퍼를 마지막으로 이젠 저도 그냥 태블릿으로 읽어요. 고정 스탠드+리모콘을 쓰니까 무게도 안 거슬리고 예전처럼 오랜시간 책을 읽지도 않아서 쓸만하더라고요.
2023.09.23 16:45
2023.09.24 01:42
이북 리더기의 가장 큰 장점은 '책만 봐야한다'는 게 아닌가 싶어요. 집에 있는 윈도우 태블릿이든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든 태블릿은 결국 켜면 다른 더 씐나고 자극적인 쪽이 땡기게 되는지라... ㅋㅋㅋ 이북 리더기 대비 눈이 덜 편하기도 하구요.
근데 전 사실 이북으로 주로 보는 게 만화책이라(...)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좀 이용했는데요. 그러다 이북으로 샀던 시리즈를 결국 종이책으로 다시 샀습니다. 전 어차피 요즘 책을 잘 안 보다 보니 굳이 이북으로 살 필요도 없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책을 많이 봐야 이북의 편리함도 와닿고 그러지 저 같은 사람은... 하하;
2023.09.24 08:10
2023.09.25 01:26
아. 그게 만화는 진작에 포기하고 12인치 태블릿 PC로 보다가, 결국엔 컴퓨터 모니터에 띄워 놓고 보고 그랬어요. 근데 그렇게 PC 앞 의자에 앉아서 볼 거면 이북으로 사는 게 의미가 있나... 싶어서 결국 종이책으로. ㅋㅋㅋ
하지만 가격 면에선 확실히 메리트가 있죠. 가끔 특가 행사할 때 보면 종이책 특가보다 훨씬 싸더라구요. 게다가 제 집이 이미 포화 상태이기도 하고... 결국엔 공간이 가장 문제인 것 같아요. ㅠㅜ
저는 전자책은 오래 전에 산 갤러시탭으로 읽는데 크레마가 편한가요?
수명이 다 되어 가는지 충전해도 오래 안 가서 안 그래도 고민 중인데 전자 기기는 진짜 하나도 몰라서요.
쓰신 내용 중에 잔상이 남는다는 건 글 읽기에는 심각한 문제로 들리는데 감이 안 오네요. 저도 디자인은 둘째 문제고 글자 선명하고 읽기 좋으면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