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게임-인터넷 잡담들

2020.07.21 21:25

메피스토 조회 수:442

* 얼마전 스팀여름세일을 맞이하여 게임을 하나 질렀습니다. 햄탈워라고....몇년된 컴인지라 최소사양으로 그냥저냥 돌아갑니다. 

다만 최소사양인지라 로딩도 엄청 길고 그래픽이 똥인지라 게임할 맛이 안납니다. 

꽤 스케일 큰 전쟁시뮬레이션 게임인지라 대군을 움직이면 그 모습이 꽤 장관인게 강점인 게임인데, 그걸 못즐기는겁니다.,

  

그래도 워낙 잘만든 게임이라서 한번잡으면 시간가는줄 모르는데, 그 한번을 잡는게 망설여지는군요. 추후 컴을 바꾸게되면 본격적으로 할 듯 싶습니다.

사실 지를때만해도 이정도까지는 아니고 중옵정도는 가능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안일한 생각이었어요.....



* 한창 광고중인 AFK아레나. 예전에 잠깐 했었는데, 하다보면 막히는 구간이 있습니다.

캐릭터는 체감적으로 다양하지 않고 전투는 스킬만 원터치며 대부분 풀오토인지라 재미가 없습니다. 방치형을 수식어로 달고있는 게임이긴하지만 아무튼...

 

광고는........요즘 모바일겜이 다 그러하듯 광고에 나오는 장면이 100% 게임에 나오는건 아닙니다.

싸구려게임들처럼 완전 다른 게임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게임장면이 제대로 나오는 것도 아니죠. 

최근 유재석씨가 광고모델을 하던데, 게임이 재미없는걸 알고 있지만 광고자체도 그닥...이 광고 이렇게 기획한 사람은 맴매맞아야합니다.



*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끼워넣기 광고.....업체들도 슬슬그만해야하지 않을까요. 

처음엔 애교였는데 이젠 거부감이 생깁니다. 그냥 광고면 광고지 괜한 유머짤들 가운데에 딱봐도 위화감느껴지는 특정 제품 언급. 

굉장히 유명한거면 차라리 티가 덜날텐데 별로 유명하지도 않으니까 티가 더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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