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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의 악당 아쉽네요. (흥행)

2010.12.02 12:04

매카트니 조회 수:3178

이층의 악당의 흥행성적이 아쉽네요.

이제 2주차라지만 평일 1위(화요일)를 찍자마자 개봉관이 줄며 3위로 내려앉고 예매율도 떨어지네요.

현재 37만명이니 100만명 돌파는 사실상 힘들게 됐습니다.

첫 주 성적이 너무 안좋았죠. 28만명. 연평도 사건 다음날 개봉탓도 있지만 젊은 층의 구미를 못당긴게 큰 것 같습니다.

입소문도 첫 주에 관객이 좀 도와주거나 개봉관이 늘어야 가능한데 말이죠.

이대로 묻히기에는 아쉬운 영화네요.

손감독님 차기작은 언제나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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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

2010.12.02 12:09

소셜네트워크도 렛미인도 상영관 찾기 어려워요.

댓글
로즈마리

2010.12.02 12:10

[김종욱 찾기]나 [쩨쩨한 로맨스] 같은 게 같이 개봉해서 더 그런 거 같아요.
[달콤, 살벌한 연인]처럼 흥행하기는 힘들 거 같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차기작 제작에 지장 없길 바랄 뿐입니다 ;ㅅ;

댓글
쥬디

2010.12.02 12:23

제작비는 얼마 안들었을 것 같은데, 손익 분기점도 힘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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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충

2010.12.02 12:44

쥬디/한석규,김혜수 주연인걸요... 제작비가 왠만큼 들었죠...

댓글
비밀의 청춘

2010.12.02 12:44

음 ㅠ 재밌었는데...별로 사람들이 안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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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식초

2010.12.02 12:52

크게 히트칠 정도로 임팩트 있는 씬이 별로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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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나이

2010.12.02 13:18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는데 [한석규] 카드가 안먹히더군요. 씁쓸했어요.

댓글
호레이쇼

2010.12.02 13:23

광고도 안 좋았던 것 같아요. 한석규 김혜수면 일반 사람들이 제일 의심하는 게 '옛날 코메디지 않을까'일텐데 정말 그럴 것 같은 광고였거든요.

댓글
사람

2010.12.02 13:27

흠 몇몇 관객 많았던 한국영화랑 비교해봐도 나름 볼만한 재밌는 영화인데..100만이 안드는군요
100만도 무지 많기는 하죠 천만은 도대체 어떻게 동원하는거여;

댓글
bunnylee

2010.12.02 14:26

저만 해도 배우들 봤을 때는 전혀 안땡기다가 감독이 누군지 알고 볼 마음이 생겼거든요. 감독이 누군지 별 관심 없는 관객들이라면 안봤을 거 같아요. 사실 영화 자체도 잔잔한 유머는 있는데 큰 임펙트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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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몬테

2010.12.02 19:40

영화 자체도 뭔가 확 끄는 건 없어서인지 입소문이 크게 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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