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823183011281


인천과 부산에선 수백단위의 교회들이 대면예배를 강행했다고 합니다. 종교의 자유를 들먹이면서요. 물론 종교의 자유와는 별 상관없는 일이지만.


말해뭐하겠습니까만, 문명사회에서 자유에는 책임과 의무 등이 따라옵니다. 그게 싫으면 문명사회에 살면 안되지요.

한국내에서 중앙의 통제란 개념이 없는 기독교란 종교는 광신적인 측면으로 빠질 가능성이 다분했는데, 이번에 여지없이 증명됐네요.


언젠가 언급했나 모르겠는데 미국-유럽등지에서 마스크 안쓰고 다니며 자유어쩌고 하는 사람들을 손가락질하며 국뽕차오르던 경우가 많았지요. 

근데 우리도 다를건 없는듯 합니다. 



* 결국 교회에서 시작됐지만, 광복절집회 참가자들 중엔 도망다니는 수준으로 국가의 방역통제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기사가 올라오고 있더군요.

단 한명조차도 전파력이 어마무시한 질병이라는걸 생각한다면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들은 질병을 고의적으로 전파할 가능성도 높은 사람들입니다.


이미 실제로 이런 사례가 등장했고요. 결국 지자체 수준이 아니라 중앙 정부차원에서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봅니다. 

방역현황뿐만 아니라 방역을 방해하거나 고의적으로 전파하는 이들의 리스트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게만들어야합니다. 

멍청한 인간들이 싼 똥을 묵묵하게 치우기만한다고 해서 누가 알아주지 않습니다. 정부는 공권력을 유감없이 사용해주길 바랍니다.


물론 그러긴 쉽지 않겠지요. 개신교 믿는 사람들의 표를 생각한다면.



https://news.v.daum.net/v/20200823195417316


예를들어 이런 사람들을 날려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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