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5 12:32
https://brunch.co.kr/@heymrlee/57
잘 쓴 각본이고 일사가 너무 커지고 이산과 액션 동선이 겹쳐 퇴장시켰다는
<밀수>,<더 문>리뷰도 있습니다
https://brunch.co.kr/@heymrlee/66
<더 문> 리뷰에서 천만 영화는 국민의 결핍에서 나온다는 구절이 눈에 들어 옵니다. 우주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되어야 했었다고
https://brunch.co.kr/@heymrlee/62
<밀수>
막힘없이, 술술 익히는 리뷰입니다
2023.08.25 16:00
2023.08.25 16:08
2023.08.25 16:07
[밀수]도 뒤 이어 읽어봤는데, 다시 쓰기라는 걸 영화 보면서 고민해보고 있는 와중에 참 재미있는 관점입니다 ㅋㅋ. 영화에 불만 있는 사람은 많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찍었어야 했을까?'란 질문에는 별로 답변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온전한 투 톱 영화로 나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그랬으면 각각의 해녀들 비중도 더 커졌으려나요.
2023.08.25 16:11
2023.08.25 16:23
마지막으로 [미션 임파서블]을 읽어봤는데 작가를 꽤 고평가하고 있나보군요. 애정이 먼저고 해석이 그 뒤에 따르네요. 다른 것보다 이번에 왜 그렇게 시작이 밍밍하게 느껴졌나 했더니 평소의 도식을 거의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었네요. 그리고 일사를 죽인걸 고수의 선택이라고 하는데, 제겐 약간 조강지처 버리고 뉴페이스에게 너무나 빨리 갈아타는 느낌이라 이입이 훨씬 더 많이 이탈해버렸거든요. 아무래도 나머지 반쪽을 보고 난 후에 평이 좀 더 갈릴진 몰라도 제겐 어떤 매력이 안 느껴졌네요.
2023.08.25 16:28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9147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7835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8027 |
124175 | 십시일반으로 미니 다큐 번역하기 | 깊은숲 | 2010.07.08 | 1691 |
124174 | [뒤이어 바낭]친구 관련글에 어떤분 댓글을 보고.. [4] | 타보 | 2010.07.08 | 1983 |
124173 | 원서 저렴하게 파는 곳 없을까요? [2] | 윤희 | 2010.07.08 | 2273 |
124172 | 삼성직원은 이제 삼성폰만 써야겠네요 [24] | 사과식초 | 2010.07.08 | 4919 |
124171 | 부천.REC2 상영 취소 [5] | 스위트피 | 2010.07.08 | 2610 |
124170 | 림보 [1] | 01410 | 2010.07.08 | 1791 |
124169 | 검찰, 김상곤 교육감 징역 10월 구형 [1] | 회색분자 | 2010.07.08 | 2462 |
124168 | 후덥지근한 여름날 저주 특선... | Apfel | 2010.07.08 | 1642 |
124167 | 직장에서 갤럭시S 공구 추진되는 곳, 또 있나요? [7] | 태시 | 2010.07.08 | 3474 |
124166 | 여름에 읽을 만한 추리소설.. [9] | color#46 | 2010.07.08 | 3407 |
124165 | 오늘 [이끼] 시사회 보실분 한분 | 소용덜이 | 2010.07.08 | 1768 |
124164 | 나르샤 - 삐리빠빠 M/V [10] | 탐스파인 | 2010.07.08 | 3073 |
124163 | happy birthday h!tagi 7/7 [2] | catgotmy | 2010.07.08 | 2077 |
124162 | 원빈이 누군지 몰랐다는 새론양. [12] | DJUNA | 2010.07.08 | 5054 |
124161 | (기사) 연예인 가짜 트위터 기승 [2] | hwih | 2010.07.08 | 1993 |
124160 | 오늘 있었던 일... [7] | Apfel | 2010.07.08 | 2040 |
124159 | '아저씨' 본 예고편 [2] | 매카트니 | 2010.07.08 | 2372 |
124158 | 카라 일본팬이라는데 [6] | 가끔영화 | 2010.07.08 | 4143 |
124157 | 오늘 기아 예약이군요. [4] | 늦달 | 2010.07.08 | 2132 |
124156 | 해변gif [7] | 가끔영화 | 2010.07.08 | 3046 |
[더 문] 하나 읽어봤는데, 작법가 입장에서의 영화리뷰 재미있네요. 하이콘셉트라는 한 줄 설명도 재미있고요.
저 분이 말씀하셨듯, 평범한 사람이 뽑기로 달에 가게 되었다면, 상상만 해도 제 감정이 울컥하는걸 보니 확실히 결핍을 채워줄 설정이 되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특히 영화에서 대통령, 외교부, 과학부 장관 전부 무능하게 나오니까... 코미디 빼고 훨씬 유능하게 그렸으면 더 좋았겠군요. 국가가 어떤 비용을 들여서도 구하는 평범한 개인, 지금 필요한 신파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