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홍수가 나서 국토의 1/3이 물에 잠겼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관련 글을 봤는데 신기해서 일부 불법펌 해왔습니다. 출처는 일단 안밝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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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는 방콕이랑  수로가 이어져 있어서 방콕도 위험한 상황이였지만,,

태국 부수상은   방콕은 피해가  없을거라며   모가지를 내놓겠까지 했는데,,

국왕이 사는 방콕사수작전을   태국정부에서 펼쳐서 ,,   방콕 외곽만  피해를 그간 입었어요..

이럴때 보면  참 후진국이다 싶은게 홍수는 자연재해이고  그 피해를 최소한 줄이는 노력은 인간몫이긴 하지만,,

수도 방콕 살리자고  주변 도시로 물길을 인위적으로 빼면,,  반발도 있어야 할텐데...

주민들  티비에서 인터뷰 하는것 보면   "국왕이계신 방콕을 대신해 홍수가 나니 기쁘다"  

그 와중에 국왕에  손녀딸은  수해지역 방문해서  인자한 미소로 물 이며 비상식량  나눠주는데

주민들은 거기에 또 감동 받고 ,, 왕실 모독죄란것도 있어서  이런글 썻다고  밥 빌어먹고 사는 태국인데 

들키면 추방당하는거 아닌가 몰러.

방콕에 금싸라기 땅은  전부  왕실소유고  돈되는건  전부 왕실재산에,, 

국회의원 1/3은 국왕이  지정하는 나라..   어서 모든걸  국민에게  다 돌려주고   존경받는 왕실로만   남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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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국에서도 대도시 침수를 막기 위해서 물길을 돌려서 소도시들이 물에 잠기는 상황이 발생했었지만,
국민들 반응은 극과 극이군요.
아마도 언론조작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이런게 먹힌다는게 신기하네요.

근데, 태국 홍수사건은 국제사회에서 상당히 무관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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