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9 10:16
언론의 "추미애 VS 윤석열"로 끌고 가면서 두 사람의 힘겨루기에 시신집중,
뭔지 모르지만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에게 압력을 엄청 행사하네,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협력을 아예 끊어버리다니 대단한~ 법부무 장관의 독선이라고
결론이 가는거죠.
한동훈 사건이 지금 수사하는 사건인데 수사중인 사건은 보도하면 안될 이유가 뭘까요?
조국 사건은 결론도 나기전에 온갖 이야기가 세세히 다 보도되었는데
한동훈 사건의 전모는 대략 4월 초 팟캐스트 들에서나 들을 수 있고
코로나 정국이 한창일 때이기도 해서 이 사건은 제대로 보도가 되지도 않았어요.
지금도 보도가 안되는건 뭔가요? 아직 의혹이야, 무죄추정의 원칙이지 이런 건가요?
방송이 서너 개가 되지만 이 사건을 취재했던 MBC장인수 기자가 나와서 한 이야기라도
들어보시죠. 장인수 기자는 여러 차례 이 사건에 대해서 그나마 밝힌 사람이죠. 녹취록도
검찰에 제공했구요.
김종배의 시선집중 "제보자X "이동재가 들려준 음성, 한동훈 200% 맞아" - 제보자 X & 장인수(MBC 기자"
2020.07.09 11:04
2020.07.09 11:40
네, 지금 윤석열과 추미애간에 문제가 되고 있는 바로 한동훈 그 사건이죠. 지금 조사를 어느 기관에서 하느냐 누가 하느냐를
두고 맹공을 펼치던 바로 그 사건입니다. 이 프로도 말이 많다니 무슨 의미신가요?
2020.07.09 13:12
채널 돌리다가 의외로 정보값 충실하고 열심히 찍은 방송이네 하고 보고 넘겼는데, 보수 언론 쪽에서 친여 / 친정부적이라고 많은 말을 했군요.
이 아래 (제가 생각하기엔 딱히 논란인가 싶은) 글의 최강욱도 이 방송 출연진이었는데 대통령 비서실로 들어갔군요.
제가 지금까지 들은 바로는 그 협박 사건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2020.07.09 13:57
네, 보수 언론에서는 친정부라고 논란을 일으켰겠죠. 협박 사건은 변명의 여지가 없고 지금도 사건보도가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건의 알맹이는 쏙 빠진 뉴스로 도배가 되고 있네요. 한참 그럴거 같군요.
2020.07.09 22:47
채널A 기자가 유시민 등에게 협박 취재를 요청하면서 검찰 이야기를 했던 그 사건이군요. 우연히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봤네요. 이 프로도 말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