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기사를 보고

2020.07.07 19:03

예상수 조회 수:298

집에서 블루레이로 볼 때인지언정 비스타 비율이라 위아래가 많이 잘려나오는데 1.9:1이라도 아이맥스관은 그나마 낫네요.랄까... 굉장합니다.

브루스 웨인은 중간에 선택을 잘못하죠. 사실 대의를 위해서는 레이첼이 아닌 하비를 구하러 갔어야죠. 아이러니한 결과를 낳게 하는 게 조커의 본질이지만요...

다시 보는 게 10번째 쯤 되는데도 이번만큼은 아이맥스인 것도 있겠으나 더 새로워요. 아마 그건 우리에게도 저에게도 최선의 양자택일같은 기로에 간혹 놓이기 때문이겠죠. 일단 저 자신의 할 일부터 제대로 하고... 세상도 구하고 사랑도 얻을 수 있다면... 바랄 게 없을 듯...ㅡㅡ;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0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93
112874 [바낭] 샤이보수와 자칭 진보의 위아더월드 [7] 가라 2020.07.21 697
112873 오늘의 일기...(여자와 걱정거리들) [16] 안유미 2020.07.21 1053
112872 박원순 미스테리 [13] 보들이 2020.07.21 1719
112871 <데드 링거> 보고 왔습니다. [8] Sonny 2020.07.20 686
112870 듀게의 동료 우쿨렐레 연주인들에게 [7] Lunagazer 2020.07.20 475
112869 [EBS 마스터] 노명우의 한 줄 사회학, 문정훈의 까다롭게 먹읍시다 [1] underground 2020.07.20 705
112868 현미경 검사 결과 유충 없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2] 가을+방학 2020.07.20 1039
112867 [넷플릭스바낭] 기특한(?) 인도네시아 호러 영화 '제3의 눈'을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0.07.20 615
112866 부동산과 그린벨트 - 정부 안팍에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요. [6] ssoboo 2020.07.20 923
112865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이제 봤네요 [3] 가끔영화 2020.07.20 555
112864 <그레이하운드>를 봤습니다 [4] 부기우기 2020.07.19 513
112863 라오어2 2회차를 마치고 감상문을 정리하던 차에 [10] Lunagazer 2020.07.19 912
112862 정치 문제로 친구와 사이가 나빠진다면? [67] 산호초2010 2020.07.19 1910
112861 베르타 벤츠 - 최초의 드라이버 [3] 예상수 2020.07.19 442
112860 바낭 ㅡ전 전에 순풍산부인과 끝나면 바로 잤는데 [3] 가끔영화 2020.07.18 526
112859 <트로이> 극장판 나름 재미나네요 [12] Sonny 2020.07.18 860
112858 6411번 버스 [5] ssoboo 2020.07.18 835
112857 [넷플릭스바낭] 핀란드제 수사극 '데드 윈드' 시즌 2를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0.07.18 1367
112856 장혜영 “조문 거부 진통, 정의당의 색깔찾기”(시사자키 정관용욥니다) [1] 왜냐하면 2020.07.18 568
112855 과시와 도움의 차이 [1] 안유미 2020.07.18 4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