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출하시나요?

2020.07.07 14:58

산호초2010 조회 수:689

아무리 더워도 외출을 해야지, 아무리 백수라도 집에만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은

코로나가 전염력 6배라는 말에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가게 되었습니다.


영화도 보고 전시회도 가고 고궁도 가고, 하다못해 동네 뒷동산이라도

가려던 모든걸 포기해야 할 듯 싶어집니다.


아무리 여름에 지쳐도 커피마시고 기운내서 먼거리의 전시회까지

기운차게 보러다니던 그런 시절은 돌아오지 않는군요. 영영 돌아오지

않을거 같은 절망감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직장인 분들은 다들 출근을 안할 수 없으니 출근하면서

생활하시겠지요.


기껏해야 음식은 사야하니 동네 마트나 가는게 전부이고

결국은 배달음식에 의존하게 되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1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8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96
112874 [바낭] 샤이보수와 자칭 진보의 위아더월드 [7] 가라 2020.07.21 697
112873 오늘의 일기...(여자와 걱정거리들) [16] 안유미 2020.07.21 1053
112872 박원순 미스테리 [13] 보들이 2020.07.21 1719
112871 <데드 링거> 보고 왔습니다. [8] Sonny 2020.07.20 686
112870 듀게의 동료 우쿨렐레 연주인들에게 [7] Lunagazer 2020.07.20 475
112869 [EBS 마스터] 노명우의 한 줄 사회학, 문정훈의 까다롭게 먹읍시다 [1] underground 2020.07.20 705
112868 현미경 검사 결과 유충 없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2] 가을+방학 2020.07.20 1039
112867 [넷플릭스바낭] 기특한(?) 인도네시아 호러 영화 '제3의 눈'을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0.07.20 615
112866 부동산과 그린벨트 - 정부 안팍에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요. [6] ssoboo 2020.07.20 923
112865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이제 봤네요 [3] 가끔영화 2020.07.20 555
112864 <그레이하운드>를 봤습니다 [4] 부기우기 2020.07.19 513
112863 라오어2 2회차를 마치고 감상문을 정리하던 차에 [10] Lunagazer 2020.07.19 912
112862 정치 문제로 친구와 사이가 나빠진다면? [67] 산호초2010 2020.07.19 1910
112861 베르타 벤츠 - 최초의 드라이버 [3] 예상수 2020.07.19 442
112860 바낭 ㅡ전 전에 순풍산부인과 끝나면 바로 잤는데 [3] 가끔영화 2020.07.18 526
112859 <트로이> 극장판 나름 재미나네요 [12] Sonny 2020.07.18 860
112858 6411번 버스 [5] ssoboo 2020.07.18 835
112857 [넷플릭스바낭] 핀란드제 수사극 '데드 윈드' 시즌 2를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0.07.18 1367
112856 장혜영 “조문 거부 진통, 정의당의 색깔찾기”(시사자키 정관용욥니다) [1] 왜냐하면 2020.07.18 568
112855 과시와 도움의 차이 [1] 안유미 2020.07.18 4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