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조각미남 메시??

기모찌이이?

기모'치' 이이.

왜 갑자기 노홍철이란 말이오!

메시가 안 아팠어도, 수비가 망이고, 압박이 실종된지라.
올라가진 못했을거라 봅니다. 다만 0패는 면했을 듯.

다음 시즌엔 센터백 훔이건 실이건 사고, 수비 조직력, 압박 다시 조정했으면 하네요.
리가 경기도 실점률이 어마어마하죠. 득점력으로 그 실점력을 이겨냈기에 승점을 땄지만요.

애당초 4강까지 온 게 신기한 일이었지요. 랄까 메시의 힘이었지요.
이 정도로 일년내내 수비가 신명나게 털렸는데도 대뇌 생각 없이 굴던 보드진 덕분에 아주 상큼한 4강전 봤네요.
작년에 훔이 재계약 전에 20m 이하였을 때 신나게 외면하고 실한테는 PSG가 이미 계약 끝낸 뒤에야 뒷북쳤죠. 베는 (베 라고 하니 왠지 베총리 생각이... 쿨럭) 그렇게 쌌고 그렇게 주변에서 추천해 줬지만 거들떠도 안봤구요. 물론 통헌이가 크루이프쪽에서 나온 추천이라 개똥으로도 안쳐다본 지조있는 브라질의 사나이-_- 로셀 덕분입니다만 여튼.
내년에도 두 아프신 어르신과 정신나간 피케와 아직 기량 안되는 어린이들과 수비압박 안되는데도 뛰어나가는 거 좋아하는 두 풀백님들 데리고는 4강은 커녕 16강 정도에서 먼지나듯 털릴 겁니다.
애당초 시즌 초 티토 전술에 대한 찬양을 이해못했던 1인으로 그냥 메시가 나온다 -> 이긴다. 공식으로는 올해보다 잘 될 수가 없죠. 시한폭탄같은 감독에 로셀같은 장사꾼 데리고는 가망이 안보이니 열불 터지네요.

아니 근데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 글의 핵심은 메시는 원래 잘생겨씀미다 ㅇㅇ. 였...

바르샤가 메시빨이빈다.

메시가 정상이었어도 비이에른한테는 털렸을 거라는게 중론이더군요. 그만큼 바이에른의 기세가 무서웠고, 바르샤는 하락세중.

아 당연히 졌겠죠 '-'
다만 자본주의의돼지님 말대로 0패는 면했을 거기 때문에. 도합 7:0이라니 이건 너무 쪽팔리잖아요 '-'
오늘도 나오자 마자 순식간에 2득점 해주신 메신님. 그런데 왜 제 움짤의 메시가 잘생겼다는 말은 없는 거죠!!

전 이 게시물 전부터 메시 얼굴 잘생겼다고 생각했던지라.(뭐 전신짤 같은거 나오면 먼산을 바라보지만요.)
굳이 동어 반복 할 필요없다고 생각했습니다.ㅎ

ㅎㅎㅎ
날두는 언제나 Dasi Teirnad'or award 0순위 후보라는데에 이의가 없습죠.

근데 이 사진에서 메시 조각미남처럼 잘나오지 않았나요? 물론 전신상을 놓고 날두랑 메시를 비교하라면 그말싫입니다. ㅋㅋㅋ

메시의 키가 10cm만 더 컸어도 후광효과 장난아닐텐데;;;
이런 역대급 짤을 갖고 들이밀어도 메시는 무리수 소리를 듣는군요. 그저 안습.

얼굴만 보면 키 크게 생겼는데 말이죠.

외국사람처럼 생겼다는 말일 겁니다...(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