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7 21:27
2020.06.27 21:37
2020.06.27 22:58
2020.06.27 22:18
하이랜더 그 악당
2020.06.27 22:59
2020.06.27 22:33
2020.06.27 22:59
2020.06.27 23:09
내가 좋아했던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배우들 조차도 이름이 가물가물해서 출연작으로 검색해야 이름이 뭐였는지
알게되는 경우가 이제는 그저 일상이에요. 이렇게 머리가 가는 중이구나를 실감하게 되는 순간들이죠.
2020.06.28 10:22
2020.06.28 15:57
이게 치매의 전조증상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지가 어언 10여년ㅠ.ㅠ
2020.06.28 01:45
저는 배우 이름보다는 감독 이름을 "OO 영화 만든 사람"으로 기억하는데
이를테면 <엉클 분미> 만든 감독인 아팟 어쩌구 퐁
2020.06.28 10:24
2020.06.28 13:50
그렇게 기억한다는 건 인상이 깊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라, 전 웬만하면 이름을 다 기억하고 있거나, 잠깐 까먹는 정도였던거 같아요.
대표적으로 트윈픽스의 아빠역을 한 레이 와이즈요. 연기를 너무 잘 하는데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인지 그 뒤로 묻힌 배우들은 참 많죠
2020.06.28 19:03
2020.06.28 20:10
007에 나오는 M 아줌마
2020.06.28 22:27
2020.06.29 21:58
우리나라는 대개 성이 한자, 이름이 두자 이다보니 외우기가 조금, 아주 조금 쉬워요.
외국인들은 미처 생각못했던 조합의 이름('그'로 시작한다든가 '드'로 시작한다든가)도 있고 길이도 길어서 외우기가 더 힘듭니다.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