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라이트를 사버렸네요. 네 재고가 풀렸으나 TV에서는 할 수 없는 명백한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한때는 갖고 싶었는데 정작 샀는데도 이걸로 뭘 할까 집안에 놔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하고 싶었다가도... 요즘 게임할 시간도 아까워서 말이죠. 어째야 하나 싶네요. 아 이제 재고 풀릴 거 같으니 닌텐도 스위치 본체를 좀 더 기다려야하나 싶기도.

요즘 이런 저런 나이듦에 깨달음도 늘어가고 과거의 한남스러움이 사라진 걸 느껴요. 뭐 자세하게 쓰긴 뭐한데 스스로가 떳떳한 남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변하게 했다고 할까요. 좋은 현상인데 늦어서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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