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출하시나요?

2020.07.07 14:58

산호초2010 조회 수:687

아무리 더워도 외출을 해야지, 아무리 백수라도 집에만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은

코로나가 전염력 6배라는 말에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가게 되었습니다.


영화도 보고 전시회도 가고 고궁도 가고, 하다못해 동네 뒷동산이라도

가려던 모든걸 포기해야 할 듯 싶어집니다.


아무리 여름에 지쳐도 커피마시고 기운내서 먼거리의 전시회까지

기운차게 보러다니던 그런 시절은 돌아오지 않는군요. 영영 돌아오지

않을거 같은 절망감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직장인 분들은 다들 출근을 안할 수 없으니 출근하면서

생활하시겠지요.


기껏해야 음식은 사야하니 동네 마트나 가는게 전부이고

결국은 배달음식에 의존하게 되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9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8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69
112728 조국, 정경심, 그리고 윤석렬 [22] 졸려 2020.07.09 1001
112727 이레이저 헤드를 봤더니 daviddain 2020.07.09 353
112726 (축)막장 스트리머 진워렌버핏의 사망 [1] 모르나가 2020.07.08 731
112725 역겨운 검찰의 민낯 윤석렬 [4] 사막여우 2020.07.08 593
112724 싫어하는 유형의 자막 번역 있으세요?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자막 분석 [3] tomof 2020.07.08 977
112723 sf 작가 켄 리우의 엄마의 추억 단편 영화 beautiful dreamer를 보니 [1] 가끔영화 2020.07.08 360
112722 최근 괜시리 불쾌했던 CF 광고 있으세요? [6] tomof 2020.07.08 790
112721 "밤쉘" 추천하고 싶군요 [10] 산호초2010 2020.07.08 788
112720 위키드 크리스틴 체노웨스의 마지막 공연 애드립 [6] 얃옹이 2020.07.08 481
112719 잡담 [1] daviddain 2020.07.08 427
112718 [미세 바낭] 그 사람의 이름은 [2] 스누피커피 2020.07.08 340
112717 소비 소유 과열양상 [7] 예상수 2020.07.08 655
112716 [바낭] 게임 자체와 별로 관련 없는 모 게임 '관련 논란' 잡담 [22] 로이배티 2020.07.08 824
112715 레드벨벳 아이린&슬기-몬스터 MV [2] 메피스토 2020.07.08 426
112714 지금 제일 걱정하는 것은 가해자들이에요 [7] 모스리 2020.07.08 1000
112713 연락의 공포... [1] 안유미 2020.07.08 527
112712 뉴스 보기 괴로운 날들 [7] ssoboo 2020.07.08 942
112711 오늘 무슨 날인가요(7월7석이긴 한데) [3] 예상수 2020.07.07 476
112710 Ocn 쓰릴즈에서 아가사 크리스티 특집해요 [7] 쏘맥 2020.07.07 883
112709 캐리 [4] daviddain 2020.07.07 55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