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9 22:33
뮤지컬인가 연극인가 나름대로 히트친 작품이라고 들었는데, 원작으로 먼저 보고 봤음 더 좋았겠다 싶긴 했어요.
그래도 영화 자체만도 빵빵 터지고 재밌고 임수정은 귀엽고 공유도 귀엽고 ㅋㅎㅎㅎ
올해 개봉작 중에 기대하던 작품이 [이층의 악당]이었는데 사실 그 작품은 기대보단 별로였고 썩 빵빵 터지지도 않았는데
웃음 빈도를 생각하면 [김종욱 찾기]가 훨씬 객석 반응이 좋았던 거 같아요. 저도 깔깔 웃었고....
내일은 [쩨쩨한 로맨스]를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그 작품은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 ) 여기서 질문....... 원작에선 지우의 직업이 무대감독이 아니라 다른 직업이었나요? ('김종욱 찾기 원작 설정'으로 검색하고 왔지만 못 찾겠네요 ㅜ.ㅜ)
언뜻 그런 얘기를 들은 거 같아서요.
아, 인도 가고 싶어지는 영화였습니다아.
인도 가면 공유 닮은 (스포) 그리고 엄기준 닮은 (스포 끝) 남자사람을 만날 수 있는 건가요?
제가 수정냥이 아니라 불가능하다구요? 흑흑
2010.11.29 22:37
2010.11.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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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22:52
2010.11.29 23:50
근데 저는 배째지겠다 싶은 빅웃음은 좀 없지 않았나 싶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도간다 그러면 가족들이 극중에서 공유 누나처럼 대하지 않을까요? 미친X취급하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