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30 21:14
기)
사실 틴탑은 어제 엠카운트다운 엘에이 특집으로 컴백했습니다만. 그냥 곡 수가 많은 오늘 무대로.
승)
개인적으로 오늘 가장 궁금했던 무대가 바로 이 분들 컴백 무대였습니다만.
이효리와 이효리 친구(...) 한혜연씨가 챙겨줬다는 의상 컨셉은 뭔가 난해하구요;
안무야 뭐 원래 춤 못 추는 분들이니 별 기대 안 했지만 그럼에도 정신 사납구요. orz
결정적으로 제가 가장 아끼는 멤버인 김보아가 감기로 목이 가서 라이브도 좀...; ㅠㅜ;;;
하지만 이런저런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니 의외로(?) 반응들이 그리 나쁘지는 않은 분위기이고.
그간 팀에서 무매력 내지는 가장 난감한 스타일(...)를 맡고 있던 박나래와 김보형이 예뻐 보여서 대충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
회사에서 뭔가 더 푸쉬를 준비하고 있다면 박나래(맨 처음 노래하는 사람입니다)를 확실하게 밀어주는 게 어떨까 싶어요.
슈퍼스타K 출신이라 호감을 갖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고. 그 재미없는 'X언니'를 보면 그나마 예능쪽 재능이 있어 보이는 게 저 분이기도 하고. 이 무대에서도 가장 매력적이네요.
뭣보다도 옷 고르기도 귀찮고 외출도 싫고 방구석에 처박혀 게임하는 게 삶의 낙이라는 부분이 가장 맘에 들... (쿨럭;)
전)
오늘 뮤직뱅크 1위 후보가 엑소와 크레용팝이어서 뭐 무난하게 엑소의 1위를 예상했습니다만.
(크레용팝을 보기 싫으신 분들은 클릭하지 마시길. ^^;)
옴마야(...)
뭐 개인적으로는 일베 관련으로 논란이 터지기 전까지 관심을 두고 있던 팀이었고.
또 광고 잘리고 행사 취소되니까 등 떠밀려 한 해명이긴 해도 어쨌거나 결과적으로 일베와 선을 긋기도 했으니 좋아하긴 어려워도 미워하진 말자고 생각했던 팀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저 애잔함이 넘실거리는 1위 소감을 보면서도 맘 구석이 찝찝한 것 자체가 짜증이 나서 축하는 못 해주겠군요;
암튼 덕택에 틴탑, 스피카 컴백 같은 건 다 묻히고 각종 연예 게시판은 크레용팝 팬들과 나머지 모두(...)의 배틀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하하;;
카)
카라의 마지막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저씨 저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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