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3 23:10
이 드라마를 보려고 틀어놓고 집중을 못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탁월한 군데가 하나도 없고 일일드라마 보는 것처럼 싱겁고 산만해요.
연출 탓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1.2 회 다시보기 보면서 혹시 내가 보는게 첫회가 맞는지, 이게 혹시 지난 에피소드 요약이나 프리퀄은 아닌지 몇번이나 회차 제목을 확인했습니다.
그만큼 편집과 전개가 산만하고 아무 생각이 없어요.
문근영의 비주얼은 나무랄데 없지만 좋은 배우들 데려다 놓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안타깝습니다.
러브라인을 제대로 살리는 것도 아니고 서사를 좀 구미당기게 뽑는 것도 아니고 배우 매력을 극강화 하는 것도 아니고 .. 에고
문근영이 불쌍하네요.
ㅠ
2013.07.23 23:15
2013.07.23 23:16
2013.07.23 23:27
2013.07.23 23:41
2013.07.24 08:26
2013.07.24 11:06
대장금 때 세상이 음식 중심으로 돌아도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었는데 자꾸만 세상이 음악 중심 그림 중심 이제는 그릇 중심으로 도니 이건 뭐 자기들끼리 호들갑 떠는 것도 한두 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