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3 16:46
10년째 이어온 개발자 모임의 망년회를 거기서 하기로 했습니다.
부페는 거기서 거기지만 거기는 특별하다는 지인의 소개로 덜커덕 예약해버린 몹쓸 회장.
맛은 어떻습니까?
중점공략할 요리는 또 무엇입니까?
술은 공짜인가요? 설마.
최근 거기서 식사하셨던 분들의 경험담, 소중히 담아 그날 배터지도록 먹어볼랍니다.
아참, 강력 소화제도 추천 받습니다.
2010.12.03 16:48
2010.12.03 16:50
2010.12.03 17:20
2010.12.03 17:20
2010.12.03 17:28
2010.12.04 00:19
흡음처리가 잘 안되는 듯, 그 큰 홀이 다 웅성거리고 그래요. 1층이라 전망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음식은 맛있긴 한데, 돗떼기 시장같아서 음식의 맛이 확 죽는 편입니다. 게다가 뭐 입장시간도 따로따로 있어서
영화관 입장하듯이 한꺼번에 입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기 메뉴는 줄을 서기도 하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지루합니다.
농담 좀 보태서 급식줄 스러워요... 스테이크 코너나 중식 코너가 맛있긴 한데...
국민부페는 옛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