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0 18:47
2020.07.10 18:52
2020.07.10 18:55
이미 각오하지 않으셨을까요? 용감한 분이죠.
2020.07.10 19:31
2020.07.10 19:39
2020.07.10 19:53
이제와서 피해자분의 피해가 걱정된다고 쓰면 궁색한가요? 궁색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서울특별시장으로 5일장을 하고 분향소를 차리고 대통령 조화를 보내는건 미친 짓입니다.
미투라는 고소가 들어왔고 그리고 거의 단시간내에 자살, 박원순 시장은 이 일의 여파가
아닌한 자살할 일이 없으니, 유죄 확정은 아니지만 혐의가 있는 상황에서 망자로 인해 수사종결이니까요.
하지만 저의 입장은 썼듯이 오늘 하루종일 머릿 속을 뱅뱅 도는 여러 생각 가운데도 이 사람이 범인이야, 이건 가해자야라고
결론을 못내리겠어요. 이게 제 성인지의 한계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분이 피해자라면 이 상황은 악몽 중에 악몽인데 해결 방안이 안보이네요.
특히 피해자 신상털이를 하고 있다면 그 인간들 IP까서 이차 피해를 막아야죠.
수사를 해서 사건 전말을 밝힐 수 있는 어떤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반드시 밝혔으면 좋겠는데
그저 빈 말이나 될른지요.
김지은씨도 그렇고 불쌍합니다. 평생 두려워하며 살아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