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30 09:18
요즘 아이패드로 즐겨보는게 닥터수스 동화에요.
약간의 애니메이션 비스므리한 그림효과와 오디오북이 첨가된 시리즈 어플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음악도 좋고 그림도 느낌있고 읽어주는 사람 목소리도 좋아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한 세권 읽었는데 내용은 다들 적당히 환상스럽고,때론 교훈적이고,익살스러웠어요..그림체를 보고선 짖굿은 내용도 많을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구요.
그런데 그 유명한 닥터수스의 매력은 사실 잘 모르겠어요...
비슷한 단어들을 가지고 리듬감 있는 언어유희를 만들어 내는것 같다.는건 알겠는데 제가 영어에 서툴러서 그 느낌을 잘 못느껴서 일까요.
2010.11.30 09:39
2010.11.30 12:23
2010.11.30 14:10
아무래도 영어로 된 책이고 운율을 맞춘 단어 표현으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에게 감각적으로 이해가 더 빠르긴 하겠지만 그게 다는 아닌 것 같아요. 뭐든 꼭 훌륭하다고 해서 내 스타일이라는 법도 없고 매력은 알지만 나에게 어필하지 않는 것도 있겠고.. 그런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