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3 01:54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03584?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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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첫 증인신문에서 김씨는 검사가 불러주는 대로 진술서를 쓰던 중 검사에게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 이렇게 쓰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해서 조금 일이 있었다”고만 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원하지 않는데 (진술서를) 써야 하는 분위기였고, ‘못 쓰겠다’고 하자 (검사가) ‘징계 줘야겠다’고 한 것”이라며 “‘아, 나 이러다가 징계받겠구나’라고 해서 불러주신 대로 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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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이 나네요. 건국 이래 단 한번도 견제받지 않았던 썩은 권력집단 검찰이 제대로 심판 받는 날이 오기는 할까 싶습니다.
한겨레는 그 개지랄을 떨어서 검찰 똥꾸멍 빨아주는 기더기들한테 합세하면서 선배기자들까지 쫓아내더니 이따위 기사 슬그머니 쓰면서 태세전환하면 사람들이 모를 줄 아나보죠..
2020.07.03 08:39
2020.07.03 09:11
어제 박상기 전 법무장관 인터뷰도 그렇고....
윤석열 총장으로 대표되는 검찰이 조국 일가를 압색도 하기전에 유죄로 단정 짓고 그에 맞춰 수사를 했다는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뭔지 한 10-20년 지나면 윤석열이나 한동훈이 회고록 내겠죠? 그러면 또 그 밑에서 일했던 검사들이 '아니, 그게 아닌데?' 하면서 반발하고.. 싸우고... 정치권에 옮겨붙고..
2020.07.03 10:35
2020.07.03 10:50
2020.07.03 10:51
2020.07.03 12:40
몇년동안 검찰이 나쁜놈 때려잡고 억울한 사람 도와주는 역활로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가 있었던가요?
2020.07.03 13:23
미통당 김웅 의원이 쓴 검사내전?
2020.07.03 15:48
2020.07.03 19:38
최민수가 검사로 나왔던 영화 거 뭐더라...
2020.07.03 12:01
이 뉴스가 별로 이슈화되는 것 같지도 않아요.
2020.07.03 12:13
이 뉴스를 조국 가족 수사할 때 수준으로 물량폭탄을 던지면 이슈화 됩니다. 그런데 그동안 뿌려댄 떡밥이 있으니 기자들도 체면이 있어 그렇게는 못하겠죠.
2020.07.03 12:36
2020.07.03 19:08